반응형 세상논란거리/사회6373 삼성서울병원 뚫렸다..간호사 4명 확진·본관 3일간 '코호트 격리' 다음 네이버 박원순 "접촉자 277명 중 265명 검사 진행중"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이헌일 기자 = 국내 대형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이 코로나19에 뚫렸다. 간호사 4명이 확진돼 본관이 3일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고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수술을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의 접촉을 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총 277명 중 26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발생장소가 대형병원이라는 점, 그리고 감염경로가 불분.. 2020. 5. 19. 광주 방첩 책임자 서씨 "북한군? 지만원 거짓말" 다음 네이버 [앵커] 또 서의남 씨는 '북한군 개입설'은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서씨는 광주 지역의 방첩 업무 책임자였습니다. 당시 광주에서 북한군이나 간첩의 움직임은 없었단 겁니다. 지만원 씨를 콕 집어서 엉터리 같은 소릴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과 계엄군의 싸움이었다.' 40년간 광주 시민을 괴롭힌 '북한군 개입설'입니다. 일부 극우 인사들은 당시 광주 시민을 '북한군 광수'로 몰아 가짜 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김영훈/5·18 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 너무 황당해요. 두 번 죽이는 거죠, 유가족을. 살아 있는 유족까지도 우리는 희생자가 된 거죠.] 광주의 방첩 업무를 책임졌던 서의남 당시 대공수사과장은 전혀 다른 말을 합니.. 2020. 5. 18. 베트남 확진자 간 부천 메리트나이트 250여명 방문 다음 네이버 여자친구 만나기 위해 해당 나이트클럽 방문 시 "9~10일 클럽 방문자 반드시 검사 받아달라"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다녀온 부천 메리트나이트클럽에는 25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부천시는 지난 9~10일 부천 메리트나이트 방문자 25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문자발송을 통해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관내 79번째 확진자 베트남 국적 A(32)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8분부터 다음날 0시34분까지 1시간 여동안 부천 메리트나이트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해당 나이트클럽을.. 2020. 5. 18. "민주주의 위해 싸워 감사" VS "시민학살이 민주화운동이냐"..여전한 엇갈림 다음 네이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한 18일, 트위터 등에서 민주화운동 둘러싼 엇갈린 주장 이어져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한 18일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민주화운동의 의미가 잘못 알려져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나온다. 이날 트위터에서 ‘518_광주민주화운동’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당시 민주화운동을 벌이다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글들을 볼 수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라며 “그날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있다”는 글과 함께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모든 분들에.. 2020. 5. 18. 얼굴 드러낸 n번방 '갓갓' 문형욱.. "잘못된 성 관념 가져" 다음 네이버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갓갓’(대화명) 문형욱(25)의 얼굴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북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문씨를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송치했다. 안동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문씨는 이날 오후 2시쯤 경찰서 현관 포토라인에서 취재진을 마주했다. 문씨는 위아래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 차림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었다. 180㎝ 남짓한 키에 팔은 포승줄로 묶여 있었다. 마스크나 모자 등을 착용하지 않아 문씨의 얼굴은 그대로 드러났다. ‘왜 그랬냐’는 취재진 질문에 문씨는 "피해자분들과 피해자 가족분들께 죄송하다"고 답했다. '어린 학생에게 왜 그랬냐', '얼굴 공개 심정은 어떻냐'는 질문에는 "죄송스럽고 죄송스럽다"라.. 2020. 5. 18. "산에 가서 맞자며 협박"..숨진 경비원이 남긴 '음성 유서' 다음 네이버 극단적 선택 전 음성 유서.."극심한 공포 느꼈다" "힘 없는 경비원 때린 가해자 강력 처벌해 달라" '음성유서' 15분 분량.."코뼈 골절 피해 증거 되길" 5분씩 세 번에 걸쳐 녹음..가해자 실명 8번 언급 [앵커]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이 '음성 유서'까지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입수한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산에 가서 백 대 맞자"는 등 입주민의 지속적인 협박에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안윤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음성 유서.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에 극심한 공포심을 느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 최희석 씨 / 아파트 경비원.. 2020. 5. 18. 걱정 여전한데.. 丁총리 "고3, 예정대로 20일 등교개학" 다음 네이버 교육계 안팎 우려 목소리 확산 /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불투명 / 전문가 "감염병 전파 통로 될수도" / 일각선 "1학기 등교 아예 포기해야" / 학교들 마스크 확보 등 준비 분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 사례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정부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고3 등교 수업 일정을 그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교육계, 감염병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학교가 감염병 전파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등교 일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등교 수업 시기에 대해 “예정대로 할 것”이라며 “고3 학생들은 20일에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의 이 .. 2020. 5. 17. 굳게 입 다문 '경비원 폭행' 입주민..경찰 출석 당시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 강북경찰서, 오후 1시 입주민 A 씨 소환..조사 중 "사과할 생각 있느냐?"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경찰, A 씨 출국금지 조치..구속영장 신청 검토 [앵커]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처음으로 가해 입주민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유가족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A 씨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고요? [기자] 네, 경비원 폭행·폭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49살 A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첫 가해자 소환 조사입니다. A 씨는 오후 1.. 2020. 5. 17. "언젠가 죽어서 나오겠죠"..죽음의 블랙홀 테트라포트 낚시 [김기자의 현장+] 다음 네이버 '아차 하는 순간 사라지는 죽음의 테트라포트 낚시' / 조금만 균형을 잃어도 추락..빠지면 스스로 나오기 힘든 구조 /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 착용하는 습관이 중요 / 테트라포드 표면 이끼나 해초로 형성 '미끄럽고 잡을 곳도 없어'..들어가지 말아야 관련링크 : 김기자의 현장+ “들어가지 말라고 해도 들어갑니다. 뭐~어떡합니까? 언젠가 죽어서 나오겠죠.” 낚시 전성시대다. 참여형 낚시 예능 프로그램 인기와 주 52시간 근무제 영향으로 낚시 인구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낚시 인구는 2010년 652만 명, 2015년 677만 명, 2016년 767만 명, 2018년 80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가족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저녁이면 .. 2020. 5. 17. 이전 1 ··· 421 422 423 424 425 426 427 ··· 70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