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사회6506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에 "예비 범법자 만드는 법"‥"여론 호도 말라" 대립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주말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까지 확대 적용이 되기 시작했지만,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소기업, 소상공인 단체가 확대 시행을 다시 유예시켜 달라면서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는데요. 반면 노동자 단체들은 "작은 사업장에서는 계속 사람이 죽어 나가도 되냐면서", 역시 국회 앞에서 밤샘 농성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3천5백 명이 국회 본관 앞 계단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기 시작했는데, 이걸 유예해 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 17개 단체가 한꺼번에 모여서.. 2024. 1. 31. “급여 안주면 신고”…한번도 출근 안한 알바생 황당 요구 다음 네이버출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 급여를 요구했다는 사연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가게 사장인 A 씨는 면접을 보고 출근하기로 한 아르바이트생 B 씨로부터 “갑자기 초상을 당했다. 장례를 치르고 출근하겠다”고 연락을 받았다. 그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후 B 씨는 유품 정리를 해야 한다며 다음 날 출근한다는 통보를 했고 A 씨는 이를 다시 수용했다. 하지만 이후 B 씨는 “가족이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며 A 씨에게 퇴직을 통보했다. 이후 A 씨는 B 씨로부터 황당한 메시지를 받았다. B 씨는 ‘일하는 동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시 일했던 급여는 오늘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몇 시쯤 입금되는지 알.. 2024. 1. 31.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수입 ‘가는잎미선콩’ 회수 조치 관련링크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하여 시중에 판매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을 국립종자원에 의뢰하여 확인한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학명 Lupinus albus)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가는잎미선콩은 학명 Lupinus angustifolius L.에 한하여 식품 원료로 사용 가능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신영허브(서울시 동대문구)’가 수입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보관중인 2,765kg은 폐기할 예정이며, 도·소매 업체로 판매된 235kg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 2024. 1. 30. 신장식, MBC 라디오 하차…2월 8일까지만 진행 다음 네이버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의 진행자 신장식 변호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놓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법정 제재가 반복되는 등 논란이 잇따르는 데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식 변호사는 오늘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은 2월 8일 마지막 방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MBC와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둘러싼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상의해왔다"며 "MBC와 저의 생각이 다 일치하진 않았고, 그래서 제가 물러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에 더 부담을 줄 수는 없기 때문"이란 게 신 변호사의 설명이었습니다. 신장식 "MBC에 더 부담줄 수 없다" .. 2024. 1. 30. ‘반기’ 들었다고 물갈이…인사로 ‘보복’한 류희림 다음 네이버 ‘가짜뉴스센터’ 등 이의 제기한 팀장 11명 중 7명 문책성 교체 ‘위원장 입장’까지 이례적 첨부 류 “원점 발탁” 노조 “입막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가짜뉴스센터 출범 등을 놓고 류희림 방심위원장(사진)에게 이의를 제기했던 팀장 중 절반 이상이 인사에서 교체됐다. 류 위원장은 이번 인사는 “원점 발탁”이라고 밝혔다. 방심위는 29일 발표한 사무처 인사 보도자료를 통해 임시 태스크포스(TF)까지 포함해 전체 팀장 28명 중 14명을 바꿨다고 알렸다. 이 중 5명은 수평 이동을 했고 9명은 신규 팀장이다. 팀장에서 내려온 9명 중 8명은 최근 류 위원장에게 ‘반기’를 든 경력이 있다. 앞서 방심위 팀장 11명은 지난해 10월 가짜뉴스 심의 추진, 가짜뉴스센터 설립 등에 대해 “언론 탄압·검열 .. 2024. 1. 29. "200만 원 n분의 1로?"…동대표 수리비 대처 논란 다음 네이버 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바람에 날아온 쓰레기통이 입주민의 고급 승용차에 부딪혀 흠집이 생겼다며 아파트의 모든 가구에 수리비를 청구한 동대표의 대처가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입주민들 당황하게 한 동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아파트 동대표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갈무리 내용에 따르면 동대표는 아파트 주민들이 있는 대화방에 차량 흠집 사진과 함께 공지문을 올렸는데요. 며칠 전 큰 쓰레기통이 바람에 날려서 한 입주민의 고급 승용차 앞 범퍼에 상처, 즉 흠집이 났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차량 수리비와 렌트비로 차주와 200만 원에 협의했으니 13가구에 N분의 .. 2024. 1. 29. 100% 공공임대아파트에 헬스장이 들어서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 강서구 "스크린골프장 지어서 수익화" 서울 강서구가 방화동 일대 공공임대주택 사업 지역에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짓겠다고 하자 서울시가 난색을 보인 걸로 확인됐다. 강서구는 스크린골프장을 만들어 방화동 일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수익도 거둔다는 계획이지만,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의 취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구 방화동 168-50 일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사업계획에서 스크린골프장을 헬스장으로 변경하는 안이 올 3월 통과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달 24일 방화동 168-50 일대 공공주택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올해 말 착공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버스 공영차고지로 사용하다 10년 넘게 공터로 방치됐던 부지는 지하 2층~지상 .. 2024. 1. 29. '배현진 습격범' 거주지 압수수색…경찰 "평소 성향 조사 중" 다음 네이버 부모 상대로 A군 행적과 평소 성향 등 조사 응급입원 끝나도 보호입원 뒤 여유 있게 조사 정치 집회 참여 등 의혹은 "확인중" A군 진술에는 "본인 주장…추가 조사할 것"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날(28일) 피의자 A(15)군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28일) A군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A군 부모를 상대로 A군의 행적과 평소 성향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당일뿐 아니라 과거 행적도 확인하기 위해 통화 내역을 확보해서 분석하는 한편 CCTV나 그 외 SNS 활동 등 면밀하게 확인해 분석을 마치면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오는 30일 A.. 2024. 1. 29.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쓸어 담은 노인 '황당 변명'···"결재방법 몰라서" 다음 네이버 “결재 방법 몰라서···초범이니 봐달라” 애원[서울경제]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아이스크림을 훔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노인은 자신의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없이 “결재 방법을 몰랐다”는 어이 없는 변명을 했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 중랑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에서 상습적으로 아이스크림을 훔쳐 가는 남성의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됐다. CCTV에는 남성이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7시 30분 사이에 규칙적으로 매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매장에 있는 까만 비닐봉지를 뜯어 봉지 2개에 아이스크림을 마구 채워 넣은 뒤 계산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봉지를 들고나갔다. CCTV로 이를 본 점주는 피해액이 25만원에 달하는 것을 확인하.. 2024. 1. 28.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