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정치2630 정경두 "北발사체 고도 낮고 240∼330km비행..과거와 다른 제원"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동현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1일 북한이 이날 새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들에 대해 "지난번(25일)과 같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 수도 있고 방사포일 수도 있다"며 "현재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 국방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한 정 장관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과거와는 조금 다른 제원으로 식별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 장관은 특히 "(이들 발사체의) 정점고도는 과거와 비교해 낮은 상태로, 거리도 240∼250여㎞로 나간 것도 있고 330여㎞로 나간 것도 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을 정확히 해 국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상의 발사체들은 중앙방공통제소(.. 2019. 7. 31. 평화당 "휴가도 없는데..가성비 최악의 국회" 다음 네이버 "정치제도의 문제..파격적 개혁 필요"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민주평화당은 30일 "하루도 안 쉬는데 결과물은 하나도 없는 가성비 최악의 국회, 이대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국회가 휴가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결과물은 전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3당 교섭단체 대표들이 만나서 합의하고 번복하고 5당 당대표들이 만나서 합의하고 번복하고를 반복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도를 벗어난 정치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사도정치가 횡행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정치제도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국회가 돌아가는데 결과물은 하나.. 2019. 7. 30. 차명진 "일제 불매운동은 퇴행적, 저급한 반일감정" 다음 네이버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에 대한 조언' 올리면서 일제 불매운동 폄하 ‘세월호 유가족들 징하게 해 처먹는다’는 막말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끝에 사과하고 페이스북과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활동을 재개한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 사회에 강하게 불고 있는 일제 불매운동을 ‘퇴행적’이라고 평가하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저급한 반일감정에 의지해 얄팍한 상술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차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에 대한 조언’ 제목의 글을 올리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제품 불매운동이나 국산부품 자력갱생운동 같은 퇴행적인 운동으로 국민의 저급한 반일감정에 의지하는 문재인의 얄팍한 상술을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2019. 7. 28. 나경원 "문 대통령, 친일파 후손 변호"..어디까지가 사실일까 다음 네이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은 친일파 후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재산 환수 소송의 변호를 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대응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향해 친일 공세를 하는 중에 나온 역공이어서 화제가 됐다. 친일파 재산 환수 소송? 나 원내대표가 언급한 소송은 친일 논란이 있는 부산의 기업인 고(故) 김지태씨의 후손이 제기한 소송을 말한다. 김씨의 자녀들은 1984년 김씨가 남긴 재산을 상속 받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상속세를 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의 변호인이 당시 부산에서 세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노 전 대통령은 소송을 승리로 이끌었고, 김씨 자녀들은 국.. 2019. 7. 27. 피켓시위 한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 국회 출입 허가는 누가? KJT 바른미래당 측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 허가 받아 나경원 원내대표 "저희가 한 것이 아니다" 일축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종용하는 것과 관련해 내홍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이전에 당원 한 명이 대표실에 들어와 손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는 것과 동시에 강한 항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당원 두 명은 최고위가 끝나고 손 대표를 만나 항의를 계속하려 했지만 결국 국회 방호과 여성 경위들로부터 끌려 나갔다. 문제는 두 명의 당원들이 나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았다는 것으로 바른미래당 측은.. 2019. 7. 26. 이언주 "'너는 친일파' 마녀사냥 비판 어리석은 짓 그만" 다음 네이버 부산 강연회 참석.."세금 쌈짓돈처럼 마구 쓴다" 비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25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안 하는 거냐', '너는 친일파야' 마녀사냥으로 비판하는 이런 어리석은 짓은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영광도서에서 열린 '나는 왜 싸우는가' 저자 초청 강연회에 참석,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는 국민을 말릴 수 없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하기 싫은 사람까지 강요하지 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지금 일자리가 없어 일본에 취직하려고 인터뷰하고 싱가포르와 동남아로 가서 허드렛일을 10시간 넘게 하는 이유는 그곳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며 "왜 우리나라를 떠나 청년들이 그렇게 해야 하나"고 경제정책을 비.. 2019. 7. 25. 文대통령, 北 단거리미사일 보고받아..靑 "오후 NSC회의서 논의"(종합) 다음 네이버 靑, 상황 예의주시하며 위기관리.."관련 동향 사전에 인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것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구체적인 정보 파악에 힘을 쏟고 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를 통해 긴밀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상황 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한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한 부대변인은 "정부는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의주시해 왔으며, 유관부처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구체적인 .. 2019. 7. 25. 러시아 "영공 침범 안 해"..정부 "사실 왜곡한 것"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ㆍ러, 전날 “기기 오작동…유감”서 입장 돌변 “독도서 25㎞ 이상 떨어져” ㆍ러 대사대리 “한국과 협력해 진상조사”…국방부, 25일 러와 실무협의 러시아 정부가 자국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24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정부에 전해왔다. 정부는 “러시아 측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러시아는 전날 주한 러시아대사관 차석 무관을 통해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으나,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다만 러시아는 대사대리를 통해 “한국의 협력 요청하에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양국 간 진상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는.. 2019. 7. 24. 국방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日주장에 정면 반박(종합) 다음 네이버 러, 영공 침범에 日 군용기 출격..한일 '영토 전쟁' 확전 우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김세현 기자 = 국방부는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에 우리 군이 대응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일본을 향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24일 반박했다. 최현수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입장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어제 독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우리 공군이 대응작전을 수행한 것을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언급했다"며 "일측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외부의 침범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 2019. 7. 24. 이전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2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