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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25

'전쟁통에 못준 무공훈장' 5만4천여개 남아.."호국영웅 찾아요" 다음 네이버 육군, 2022년까지 '영웅찾기' 목표..60억원 투입 조사단 구성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 당국이 내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앞두고 아직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군은 15일 6·25전쟁에 참전한 무공훈장 수훈자 중 아직도 훈장을 받지 못한 5만4천여명의 호국영웅을 찾아내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공훈장 5만4천여개가 70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육군은 국방부 등의 협조를 받아 오는 2022년까지 '영웅찾기' 사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육군인사사령부 인사행정처에 인원 16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할 계획이고, 관련 사업예산 60여억원을 편성했다. 국방부는 이 조사단 구성과 함께 수훈자 .. 2019. 6. 15.
이·통장 수당 인상 발끈하더니..야당 "원조는 우리"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13일) 정부여당이 전국의 이장과 통장의 수당을 10만 원 올리겠다고 하자 야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한편에서는 "원래 우리 정책이었는데 민주당이 가로챘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더 올려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그렇다면 이것이 포퓰리즘이라는 것인지, 더 장려해야 할 정책이라는 것인지 좀 오락가락합니다. 노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이장과 통장의 수당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하자 바른미래당은 바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정부가 포퓰리즘 정책들을 쏟아내면서 민주당의 총선 선거운동을 사실상 돕고 있는 것으로밖에…] 그러나 바른미래당의 오늘 첫 논평 제목은 "이·통장 처우개선은 .. 2019. 6. 14.
친박 홍문종, 애국당 입당 시사.. 공천 물갈이 의식했나 다음 네이버 친박계 핵심 인사인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탈당과 대한애국당 입당을 시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당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해 현역 의원들의 책임이 작지 않다며 대폭 물갈이를 예고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지난 8일 애국당이 주최하는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이제 저도 참을 만큼 참았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며 “조금 있으면 한국당의 기천명(幾千名ㆍ수천명) 평당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기 위해 탈당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저는 한국당 당가(黨歌)도 모르고 중앙 당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지만 애국당 당가는 매일 부르고 애국당 중앙 당사는 자주 간다”며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한국당 당 대표는 선거할 때만 와서 ‘도와달.. 2019. 6. 9.
DMZ 멧돼지 사살 가능해졌다..'이테일' 이총리, 유엔사와 협의(종합)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일주일새 3번 찾아.."장기전 될 것" "국민 여러분은 불안해 말고 돼지고기 마음 편히 드시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북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을 방문했다. 민간과 군부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총리의 방역현장 방문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국제기구에 공식 보고한 이후 이달 1일 인천 강화도, 5일 경기 북부(양주·파주) 지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총리는 양돈농장에서 강원도와 축협의 방역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양돈농장 외곽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평소 '디테일'을 강조하는 지시로 관가.. 2019. 6. 8.
[단독] 이은재 의원실 갑질 논란.."국회의원 차 어디든 갈 수 있다" 다음 네이버 6일 현충원 주차 두고 봉사자와 실랑이 의원실 측 "초대 받았으니 들어갔을 뿐" [서울경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수행비서가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한 자원봉사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차는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비표도 없이 차를 몬 채로 행사장으로 진입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국가유공자라고 소개한 A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갑질은 들어봤지만, 국회의원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갑질은 처음 당해본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했다. A 씨는 “오전 9시31분 경 검정색 승용차가 비표 없이 진입하길래 이 차량은 현충원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니, 운전하는 분이 국회의원 차라고 하며 막무가내로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의원 차는 .. 2019. 6. 7.
[팩트체크]한국당 동의 없인 6월 국회 못여나? 다음 네이버 [the300]'개회'는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 많아 .. 짝수달 임시회 개회 명시한 국회법 취지 지켜야 국회사무처 의사국장을 역임했던 주영진 한국의정연수원 교수는 “민주당의 임시회 ‘단독 소집’은 가능하지만 ‘단독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고 정리했다. 주 교수는 "추경만 통과시키고 말 것도 아니고, 야당의 협조가 없는 단독 국회는 법안 처리 절차 과정을 보면 실질적으로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국회법, 짝수달에는 임시회 여는 일정 운영 국회법에서는 여야간 교착상태에 휘말리지 말고 상시로 국회를 열자는 조항이 있다. 국회법 5조의2 2항에는 ‘연간 국회 운영 기본일정’을 작성할 때 짝수달에 임시회를 열도록 하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대표는 매.. 2019. 6. 6.
계속되는 전광훈 회장 '문제 발언'..한기총 내부선 "사퇴" 다음 네이버 [앵커] 전광훈 회장은 그동안 여러차례 정치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인물이지요. 그런가 하면 특정 지역을 "빨갱이"라고 표현하는 등 극단적인 언사로 기독교계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광훈 목사는 황 대표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전광훈/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 위기적 상황에서 우리 하나님께서 일찍이 준비하셨던 황교안 대표님을 자유한국당의 대표님으로 세워주시고… 제 개인적 욕심으로는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200석을 못하면 이 국가가 해체.. 2019. 6. 5.
"총살됐다"던 김혁철, 4월까지 공개 활동..'사진' 확인 / '근신설' 김여정, 이설주 여사와 나란히..높아진 위상? 다음 [앵커] 이른바 '하노이 노딜'의 책임으로 노역형을 받았다던 북한의 김영철 부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등장했다는 소식을 어제(3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역시 지난 3월에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왔던 김혁철 대미특별대표가 4월에 공식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보 당국은 김 대표가 4월 행사장에 나타난 사진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서는 김 대표 총살설이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김 대표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허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부 언론은 김혁철 대미특별대표가 총살을 당했다는 소식을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외무성 간부 4명과 함께 조사받은 뒤 처형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정보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은 달랐습니다. 외교안보 핵.. 2019. 6. 4.
한선교, 기자들 향해 "걸레질"..한국당 '막말' 퍼레이드 다음 네이버 한선교, 바닥 앉아있는 기자들 향해 "걸레질을 해" 정용기·민경욱 이어 이어지는 막말 논란 황교안 "심려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해명 무색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3일 황교안 대표의 백브리핑(백그라운드 브리핑)을 듣기 위해 바닥에 앉아 있는 기자들을 향해 "걸레질을 한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 민경욱 대변인에 이어 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 사무총장은 3일 한국당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회의실 앞 바닥에 앉아있는 출입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황 대표에게 질문하기 위해 더 가까이 자리를 이동하는 것을 보고 이같이 표현한 것이다. 백그라운드 브리핑..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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