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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417

日 초계기 위협비행에 "안하무인" vs "외교적 무능" 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이 잇따르는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비공개 보고를 했습니다. 민주당은 안하무인이라고 일본을 비판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외교적 무능이라고 우리 정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아침 일찍 합동참모본부에서 국회를 찾았어요. 어떤 논의가 진행됐나요? [기자] 오전 9시였죠, 합동참모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앞서 국회를 찾아 이번 사안에 대해 원내지도부에 비공개로 보고했습니다. 어제 일본의 위협 상황과 시각별 대응, 또 향후 대응 방안과 전략 등의 발언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를 받은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에 대해, 상식을 벗어난 일본 정부의 안하무인과 적반.. 2019. 1. 24.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오늘 청문회 없이 임명될 듯 / 한국당·바른미래 "조해주 임명 강행하면 국회 협조 없다" 다음 네이버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가 오늘(24일)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회 개최를 기다리겠다며 조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했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들은 어제(23일)까지도 조 후보자의 청문회 개최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여야 원내대표에게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더 미룰 수 없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조 후보자가 임명되면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장을 받는 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되며,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됩니다. -------------------------.. 2019. 1. 24.
전두환 국립묘지에 못 묻힌다..보훈처 '안장 불가' 첫 입장 다음 네이버 안현태 안장 등 '고무줄 결정' 선례 논란에 "사면·복권됐다고 전과사실 없어지진 않아" 천정배 "2월 법 개정해 명확히 막아야" 전두환 전 대통령. 자료사진 내란죄·외환죄 등의 형이 확정된 자는 사면·복권이 됐더라도 국립묘지에 묻힐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첫 판단이 나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보훈처가 ‘사면·복권자’에 대해서도 ‘안장 불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다만 이는 명문화된 것이 아닌 보훈처의 현재 ‘입장’이어서, 법 개정을 통해 안장 불가 방침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훈처는 23일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질의한 ‘내란죄·외환죄 등의 형이 확정된 뒤 사면·복권을 받을 경우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한지’에 대한 답변서.. 2019. 1. 23.
손혜원 "여론몰이 마녀사냥·정쟁 휘말리지 않겠다" 다음 네이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손혜원 / 무소속 의원] 이런 얘깃거리도 안 될 만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던 이런 일들이 이렇게 국가 전체를 시끄럽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일단 국민들한테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왜 저를 이렇게 자꾸 링 위로 올려놓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혹시 SBS 기자분도 오셨습니까? 어디 계세요? SBS 그 팀 안 계세요? 안 오셨어요? 제가 그분들 오늘 앞자리로 모셔달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저는 좀 여쭤보고 싶어요.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그러면 처음부터 저한테 와서 물으시면 제가 오늘같이 아주 명명백백히 제가 말씀을 드릴 텐데 왜 .. 2019. 1. 23.
당론 안 내놓고 비판만 하는 한국당 다음 네이버 ㆍ나경원 “총리추천제 받으면 연동형 비례제·석패율제 논의” ㆍ구체안 없어 ‘시간 끌기’ 지적 ㆍ야, 민주당안에도 일제히 반발 목포 간 한국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정용기 정책위원장(세번째) 등이 22일 전남 목포 문화재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창성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 당론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 개혁 당론을 채택하면서 한국당은 선거제 개혁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유일한 당이 됐다. 한국당이 구체적 방안은 내놓지 않은 채 다른 당의 선거제 개편안을 비판만 하는 탓에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 2019. 1. 22.
목포 찾은 나경원 "손혜원, 오얏나무 밑에서 다 가지려 한 것 아닌가" 다음 네이버 자유한국당 지도부 목포 '창성장' 방문 "도심재생사업, 투기자 투전판 되선 안돼" 손 의원은 목포서 맞불 기자회견 예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논란이 일고 있는 ‘창성장’이 자리한 전남 목포 대의동을 원내지도부 및 ‘손혜원 랜드게이트 진상규명 태스크포스’팀과 함께 찾아 둘러보고 있다. 정유경 기자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고 했는데, 이 사건(손혜원 의원)은 오얏나무 밑에서 오얏나무를 다 가져가려고 한 것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22일 전남 목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찾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예산 350억원이 투입된 목포 도심재생사업이 외부에서 온 투기자들의 이익에 의해 돌아가는 투전판이 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목포 .. 2019. 1. 22.
국회, 野 주장한 손혜원 징계 "못한다" 다음 네이버 국회 윤리심사자문위 '마비'..한국당·바른미래당 몫 자문위원 공석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목포 문화재거리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지만 징계 여부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징계 여부를 심사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인 탓이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윤리심사자문위 야당 몫 위원 네 자리가 현재 공석이다. 윤리심사자문위는 교섭단체 추천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된다. 당별로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 1명 등이다. 이들이 모여 안건을 심사해 최종결정을 내리는 구조.. 2019. 1. 22.
이정미 "민주-한국, 손혜원으로 은근슬쩍 서영교 덮으려 해" 다음 네이버 "민주당과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의 재판청탁 여부 전수조사해야"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1일 "손혜원 의원 사건에 거대 양당이 은근슬쩍 서영교 의원의 재판청탁 사건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은 즉시 소속 의원들의 재판 청탁 여부를 전수조사해서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만일 양당이 재판청탁을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국회 역시 사법농단 세력과 한통속이라는 국민의 비난과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 2019. 1. 21.
김태우 "靑 민정실, 국고 횡령..허위출장 신청해 비용 지급" 다음 네이버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이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감반 창설 이후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이인걸 전 특감반장과 함께 특감반원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며 "내근직원에게 허위 출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외근을 이유로 매월 100만원 상당을 각 개인에게 송금했고 특활비 명목으로 매월 40만원씩 봉투에 ..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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