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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에 가족회식..' 송파60번, 수퍼전파자 되나 다음 네이버 서울 리치웨이 확진자 부천179 등과 밀접촉 부천179 참석 군산다단계 모임과 동선 겹쳐 관련 확진만 12명, 동선 넓어 n차 감염 긴장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코로나19 확진세가 한동안 잠잠했던 광주·전남에서 서울 송파60번 확진자가 새로운 수퍼전파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틀새 초등학생 2명과 전남 n차 감염자를 비롯해 관련 확진자가 10명을 훌쩍 넘어서며 집단 감염지로 떠올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송파60번을 매개로 한 직·간접 확진자는 광주 11명(177~187번), 전남 1명(전남 35번·보성1번) 등 모두 12명에 이른다. 광주 확진자들은 대부분 송파60번과 친인척 관계고, 전남은 송파60번 관련 광주 첫 확진자인 광주177번의 직장.. 2020. 7. 19.
두피까지 벗겨지는 온몸의 화상 '그는 지옥에 살았다' 다음 네이버 20대 커플, 동거하던 선배 3개월간 고문 수준 가혹행위·폭행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사람이 죽은 것보다도 못하게 돼버렸습니다." 돈을 벌겠다고 고향인 광주를 떠난 A(24)씨는 지난달 말 처참한 얼굴로 고향 집에 돌아왔다. 5개월 만에 돌아온 A씨의 얼굴은 성한 곳 하나 없이 곳곳이 붓거나 불에 덴 상처가 가득했고, 벗겨진 두피에선 고름이 짓이겨져 있었다. 이런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일 자신이 없었던 A씨는 차마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집 밖에서 서성거리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빠∼"를 불렀다. 막 아침 식사를 시작하려던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자 수저를 놓고 문밖으로 나와 믿을 수 없는 아들의 모습을 봤다. 그는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정도였다.. 2020. 7. 17.
'물고문'까지.. 또래 때려 숨지게 한 10대들, 항소심서 감형 다음 네이버 "폭행 가담은 인정.. 살해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긴 어려워" 또래를 장기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최대 절반 가까이 깎였다. 재판부는 일부 피고인이 초범이고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와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4명 중 3명에게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광주고법 형사2부(고법판사 김무신·김동완·위광하)는 23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0)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20)씨는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9년, C(18)군과 D(18)군에게는 소년법상 상한 형량인 장기 15년에 단기 7년을 각각 선고했다... 2020. 6. 24.
"버스기사 끌고 다니며 음주측정 강요..심각한 인권탄압" 다음 네이버 민주노총 "광주 한 운수업체서 부당노동행위" 노조측, 광주시에 관리감독과 행정감사 촉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한 버스 운수업체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졌다며 운수 노동자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버스지부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운수업체의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로 심각한 인권탄압을 당했다며 광주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이들은 광주시 지원금으로 시내버스가 운영되는만큼 시가 적극 행정을 펼쳐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행정감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오전 3시쯤 해당 버스업체 영업총괄팀장 B씨 등 2명이 새벽 출근한 민주노총 조합원인 버스기사 C씨를 특정해 음주.. 2020. 6. 11.
3살 남아 개에 물려 중상..사유지인데 개 주인 책임있나? / 경찰.."견주책임 없다" 결론 다음 네이버 사유지 내에서 개에 물린 아이...개 주인 책임은 어디까지? 사유지 안에서 키우는 개에 어린아이가 물린 사고를 놓고, 개 주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경찰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한 공장 안에서 3살 A군이 진돗개에 손가락을 물렸습니다. 오른손 손가락 한 마디가 절단된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일단 수술은 마쳤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고 장소는 사유지…개는 철제 울타리에 A군을 문 개는 사고 당시 열려있던 공장 출입구 안쪽 철제 울타리 안에 있었습니다. 이 울타리는 출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 있으며, 어른 키 이상의 높이입니다. A군은 홀로 공장 출입구.. 2020. 6. 8.
광주 방첩 책임자 서씨 "북한군? 지만원 거짓말" 다음 네이버 [앵커] 또 서의남 씨는 '북한군 개입설'은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서씨는 광주 지역의 방첩 업무 책임자였습니다. 당시 광주에서 북한군이나 간첩의 움직임은 없었단 겁니다. 지만원 씨를 콕 집어서 엉터리 같은 소릴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과 계엄군의 싸움이었다.' 40년간 광주 시민을 괴롭힌 '북한군 개입설'입니다. 일부 극우 인사들은 당시 광주 시민을 '북한군 광수'로 몰아 가짜 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김영훈/5·18 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 너무 황당해요. 두 번 죽이는 거죠, 유가족을. 살아 있는 유족까지도 우리는 희생자가 된 거죠.] 광주의 방첩 업무를 책임졌던 서의남 당시 대공수사과장은 전혀 다른 말을 합니.. 2020. 5. 18.
"5·18유공자는 폭도" 유튜버 막말에 들끓은 광주 다음 네이버 자유연대 등 광주 찾아 유공자 명단 공개 '억지 주장' 5·18단체 공분.."역사 왜곡 처벌법 하루 빨리 제정을" [광주=뉴시스] 신대희 변재훈 기자 = 보수 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이 광주에서 '위법 사항'인 5·18민주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요구해 5·18단체의 공분을 샀다. 자유연대·공익지킴이센터·GZSS와 유튜버들은 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를 찾았다. 보수 성향 단체는 5·18기념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앞에서 5·18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일부 회원 20여 명이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 과정에 보수단체 일부 유튜버가.. 2020. 5. 6.
전두환 광주지법 도착..1년여만에 다시 법정에 다음 네이버 전두환 전 대통령이 1년여만에 다시 광주에 왔습니다. 오후 2시부터 재판이 열릴 예정인 광주지법에 도착하고 있는데요. 현장 모습 직접 보시겠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광주지법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출발한 지 약 4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서는 건 1년 여만입니다. 전 전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습니다.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은 거짓이라며 조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건데요. 이러한 혐의로 2018년 5월 불구속 기소됐지만 건강문제 등으로 인정신문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지연되다가 구인장.. 2020. 4. 27.
'무릎 꿇은 전두환 동상' 4월 27일 재판 당일 광주지법 앞 설치 다음 네이버 27일 전두환 광주 법정 출석 맞춰 "엄중 처벌 촉구" 5·18 희생자 기리는 상복 입고 묵언 시위도 계획 중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전두환(89)씨 형사재판 일정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전두환 구속 촉구 동상'을 광주로 옮긴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는 전두환(89)씨가 오는 27일 광주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관측돼 재판 당일 엄벌과 사죄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지난 22일 광주시민사회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2·12 군사 반란 40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5·18구속부상자회 서울지부 등이 해당 동상을 광화문 광장에 세웠다..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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