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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301

국민의힘 '먹방' 행보 두고 김재원 쓴소리 "아직 오염수 배출 안 됐다" 다음 네이버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수산물 소비를, 사드 배치와 관련해 성주 참외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당 내 일각에서 쓴소리가 나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일본의 원전 오염수는 아직까지 배출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또 사드 기지는 사실 과거에 성주 읍내 야산에 배치하려다가 성주의 북쪽 끝에 배치를 했기 때문에 성주 참외하고는 별 관계가 없어졌다"고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래서 그것은 조금 현실과 떨어진 이벤트"라며 다만 "그래도 정치인들이 이렇게 자꾸 헌신적으로 주민들에게 '우리가 이 정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것.. 2023. 6. 28.
'오염수 방류'로 얻는 국익이 뭐냐는 물음에, 국힘 "..." 다음 네이버 '사드 괴담' 때와 같다지만... 윤재옥 "모든 면에서 일치할 순 없지 않겠나" [박현광 기자] 국민의힘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찬반 대립 당시를 소환해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 지적을 '괴담'이라고 평가하는 가운데, 오염수 방류 허용으로 얻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이익을 묻는 말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두고 사드 괴담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사드 배치 때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구축이라는 국익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 오염수 방류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국익은 무엇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 원내대표는 이렇게 답했다. "사드 배치 때도 국민의 건강과 관련한.. 2023. 6. 27.
박대출, 이재명 ‘후쿠시마 약수터’에…“중국 원전 약수터냐” 다음 네이버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2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 여당이 ‘후쿠시마 약수터’를 매우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원전 약수터냐는 말을 돌려드린다”고 받아쳤다. 최근 중국에 있는 복수의 원전에서 배출되는 삼중수소량이 일본 오염수에 담긴 것보다 많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주장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립외교원이 주체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오염수 10리터를 마시면 X-ray 사진 한번 찍는 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내 해역 삼중수소 평균 농도가 리터(ℓ)당 0.172 베크렐.. 2023. 6. 27.
“킬러문항 제외, 이재명 대선공약”...야당 비판에 응수한 여당 다음 네이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발언을 놓고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에 이은 최악의 교육참사라고 불릴 만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능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을 없앤다고 사교육비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사안을 단순하게 보는 것”이라며 “공교육 투자를 늘려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 서열화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킬러 문항’ 삭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작년 1월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수능에서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초고난도 문항을 폐지한다”고 했다. 또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21년 9.. 2023. 6. 2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2023.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2023.6.19 대전환의 시대, 퇴행을 거슬러 내일을 창조하자 희망을 만들어 30년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지구 반대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은 우리 삶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지난 30년간 지속된 자유무역의 태평성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국익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 신보호무역주의 장벽은 가파르게 높아가고 있습니다.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성취로 우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 국가가 됐지만, 유례없는 대전환 속에서 국가는 흔들리고 국민의 삶은 악화되고 있습.. 2023. 6. 20.
야,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여 "선동 멈춰" 다음 네이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민주당은 장외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는 얘기를 일본에 당당히 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거짓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부추기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인천 부평역 광장에 피켓을 든 민주당원들과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3일 부산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주말 장외 집회를 연 이재명 대표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한 한덕수 총리를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시찰단을 보낼 게 아니라 검증단을 보내고 당당하게 그렇게 안전하면 너희가 먹어라 이렇게 말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내가 먹겠다고 말합니까!] .. 2023. 6. 17.
김기현, 아들 코인 공개 거부에…이재명 “저보고 가상자산 운운하더니. 참 후안무치” 다음 네이버 이재명 당 최고위원회의서 “국민의힘이 원래 적반하장, 후안무치 전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아들의 가상자산 보유 내역 공개를 사실상 거부한 것에 대해 "김 대표가 전에 저보고 가상자산 운운했던 게 생각난다. 참 후안무치 하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원래 적반하장, 후안무치 전문이기는 하지만 김 대표도 역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문제에 대한 언급을 보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지나가는 말로 그런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니 본인들이 가상자산을 많이 가지고 계신가 보다했다. 누가 그 이야기를 상기시키면서 '점 치십니까' 이렇게 얘기했다.. 2023. 6. 17.
여당 "文정권 낙하산·알박기 인사, 뿌리 뽑아야 할 적폐"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공기업 '낙하산·알박기 인사'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남긴 뿌리 뽑아야 할 적폐"라고 밝혔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임무는 팽개치고 세금만 빨아먹는 인사들이 공기관을 차지하는 행태가 더 이상 묵과되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공공기관) 기관장은 기본적으로 정권과 정책 방향성을 맞추며 운명을 같이하는 것이 당연한 관례임에도, 문재인 정부가 알박기한 인사들은 끝까지 버티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새 정부 정책이 순탄하게 실현될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20대 대선을 이틀 앞두고 낙하산·알박기 인사를 강행했다"며 "정권 교체가 됐을 경.. 2023. 6. 17.
오염수 논란 보란듯....100일 만찬 ‘회센터’ 찾아간 김기현 지도부 다음 네이버 수산물 소비 진작 목적 ‘광우병 파동’ 때도 당정이 쇠고기 시식하기도 15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기현 대표의 취임 100일째를 맞아 노량진에 위치한 회센터에서 만찬을 가진다. 1층 활어센터에서 회를 사서 2층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할 예정이다. 만찬에 앞서 노량진에 있는 수산시장도 방문한다. 만찬 메뉴를 회로 정한 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 방류 문제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키고 국민들에게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로 보인다.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광우병 논란이 한창 거셀 때도 당정은 쇠고기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식에 나선 적이 있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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