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회234

野 4당, 석패율제 포기 선언.."개혁·민생법안 오늘 일괄상정" 다음 네이버 "장기화된 국회 파행 방치할 수 없다는 데 뜻 같이 해" "선거법, 사법개혁안, 민생법안 일괄 상정해 처리해야" [서울=뉴시스] 유자비 최서진 기자 = '4+1' 협의체에 참여하는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과 사법개혁안,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을 일괄 상정해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석패율제' 포기를 선언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평화당 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한국당의 의회주의 파괴행위와 민주당의 무책임한 버티기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 파행을 이대로 .. 2019. 12. 23.
'비례 한국당'은 공갈포?..실현 가능성 따져 보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다음은 정치권 소식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제에 맞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일명 '비례한국당' 카드를 놓고,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강행 방침에 정의당은 실현 가능성없는 '허풍'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정말 실현가능성이 있는 카드인지,조재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자유한국당에선 비례대표 당선을 위한 위성정당, 일명 '비례한국당'이야말로 연동형 비례제를 깨트릴 묘수라고 주장합니다. [김재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CBS '김현정의 뉴스쇼')] "시도당을 다섯 군데서 창당을 하면 중앙당으로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례한국당) 창당 절차는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정의당은 선거제 개혁을 무산시키.. 2019. 12. 21.
편파 언론 '삼진아웃' 선언 뒤..보수 유튜버 감싼 한국당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당 의원들이 오늘(19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찾아서, 이른바 '보수 유튜버'의 국회 출입을 막지 말라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유튜버들의 취재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한국당은 4시간 전에는 편파적인 언론에 대해서는 당 출입금지까지 시키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중 잣대라는 지적입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사무총장실에 들어서자마자 항의를 쏟아냅니다. [박대출/자유한국당 의원 : 유튜버가 한국당의 행사를 취재하러 오겠다는데 지금 문재인 정부가 어떠한 경로로도 언론을 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국회 안에서 발생한 폭력 집회 이후 유튜버의 출입을 막자 이를 항의한 것입니다. 정확히는 보수 유튜버인데, 왜곡된 방송뿐 아니라 종종 폭력 사건과 연루돼 논.. 2019. 12. 19.
[팩트와이] '태극기 부대' 국회 집회, 시민의 권리일까? 다음 네이버 [앵커] 자유한국당의 공수처법 규탄 대회 직후 국회의사당 난입을 시도한 '태극기 부대'. 출입을 통제하자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한국당은 국회가 부당하게 국민의 국회 출입을 막았다고 항의했는데요, 국회 내 집회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 건지 따져봤습니다. 팩트와이,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사당에 난입하려는 수백 명. 밤까지 대치는 이어졌습니다. ▲ 국회 경내 집회 가능하다? 국회는 집시법 11조에 따라 옥외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장소입니다. 의사당 안은 물론 반경 100미터 이내 집회까지 엄격하게 막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미디어법 날치기 당시에도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가 항의한 언론노조 위원장들은 모두 처벌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한 집.. 2019. 12. 17.
욕하고 머리채 잡고.. '무법천지 국회' 만든 한국당 지지자들 다음 네이버 '태극기 부대' 국회 본청 진입 시도 [서울신문]수천명 몰려와 돌발 행동에 아수라장 황교안·한국당 ‘나 몰라라’ 점거 방치 文의장 “특정 지지세력에 국회 유린” 민주 “黃·한국당 국민의 심판받을 것” 자유한국당이 16일 국회에서 주최한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선거법, 2대 악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보수 시민단체와 한국당 지지자 수천명이 난입해 아수라장이 됐다.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던 이른바 ‘아스팔트 보수’ 단체들이 국회를 마비시킨 초유의 사태를 빚은 것이다. 오전 11시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 앞마당으로 쏟아졌다. 이들은 순식간에 본청 계단을 가득 메웠고, 일부가 본청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문희상(국회의장)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해체하라.. 2019. 12. 17.
한국당, 선거법 역제안해 '4+1 흔들기'.."원안 무기명 표결하자" 다음 네이버 문의장 아들 세습 논란 집중 공세..'손발 묶기' 시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를 철회할 수 있다면서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대안신당)를 흔들기 시작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법을) 원안대로 (상정)한다면 무기명 투표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 정책위의장도 연합뉴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의원들의 자유투표가 보장되면 당내에서 표결 참여를 설득하겠다'고 (전날 4+1 협의체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구 225석·비례 75석·연동률 50%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2019. 12. 16.
본회의 무산에 여야 비방전.."합의 휴지장" vs "농성 끝까지" 다음 네이버 文의장 "지금부터 3일간 마라톤 협상..합의안 마련하길" 이인영 "한국당, 또 필리버스터로 합의 휴지장 돼버려" 심재철 "필리버스터 없이 처리입장, 본회의 열자했다" 바른미래 당권파 "거대양당의 이해득실에 따른 참사" [서울=뉴시스] 강지은 이승주 문광호 기자 = 13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자 여야가 서로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든 한국당을 질책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민주당과 함께 국회의장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대신 여야 원내대표에 사흘간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도록 주문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이 .. 2019. 12. 13.
한국당 '필리버스터'에 본회의 개의 지연..여야 3당 재회동 불발(종합) 다음 네이버 한국당·바른미래 불참..이인영 "오전 합의정신대로 오늘 본회의 임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슬기 김여솔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다시 소집했으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회동 자체가 불발됐다. 문 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을 재차 부른 이유는 오전 회동에서 본회의 의사일정에 합의한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법 해석상 회기 결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필리버스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국회의장실의 판단이다. 문 의장은 현 상황에서 본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여.. 2019. 12. 13.
국회 본회의 생방송 지켜보던 포항 시민들이 탄식한 이유 다음 네이버 "국회, 올해 내 지진특별법 통과시켜라"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10일 오후 포항지진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손꼽아 기다리며 TV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52만 포항 시민들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여·야 합의로 이번 정기 국회에 상정될 것으로 믿었던 포항지진특별법이 결국 해를 넘기게 돼서다. 포항지진특별법은 국회 본회의 160여번째 안으로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회의가 중단돼 결국 상정되지 못했다. 포항 시민들은 "11일부터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도 상정되지 않으면 법 통과를 기약할 수 없다"며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지진특별법 통과를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포항시 흥해읍 주민들은 "역시 예상했던 대로"라며 반(半)포기 상태다. 3년째 흥.. 2019. 1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