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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매행렬에 낀 코로나19 확진자..취재진 신고로 강제이송 다음 네이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지난 2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공적 마스크를 사러 우체국에 나왔다가 경찰에 의해 보건 당국에 넘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50대 남성이 중구 포정동 대구우체국 앞 공적 마스크 구매 행렬에 끼었다. 이 남성은 한 방송사가 현장을 취재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는데, 마스크를 사러 나왔다"고 말했다. 방송사 취재진은 이 말을 듣고 귀가할 것을 권유한 뒤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이 소재를 파악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실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구급차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동구 신서동 국립중앙교육연수원.. 2020. 3. 3.
"중국 지방정부·교민, 대구경북에 방역물품지원 잇달아" 다음 네이버 주한 中대사관·상하이·사오싱·칭다오, 마스크·방호복 등 기부 한적 "中·美·베트남 등서 방역물품 72만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중국, 미국, 베트남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방역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적에 따르면 주한중국대사관이 지난달 말 의료용 마스크 2만5천여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지원해달라며 보내왔고, 중국 상하이(上海)시가 의료용 마스크 10만장과 일회용 마스크 40만장을 기부했다. 중국 사오싱(紹興)시는 마스크 6만1천200장과 방호복 1천장·방호안경 5천개·의료용 면포 1만9천200장을 기부하겠다고 알려왔고, 칭다오(靑島)시는 마스크 1만장과 8천700만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지원.. 2020. 3. 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➊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 ‘1인 3개’ → ‘1인 10개’로 확대 □ 6월 18일(목)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이 1인 10개로 확대됩니다. ○ 현재는 일주일에 1인당 3개(2002년 이후 출생자는 5개)까지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매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구매 한도를 1인 10개로 확대합니다. ※ 참고 : 6.15(월)∼6.17(수)에 3개를 구매한 경우 6.18(목)∼6.21(일)에 7개 구매 가능 ○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됩니다. - 구매방법은 종전과 같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나누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대리구매 시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 2020. 3. 1.
마스크 수급 조절에 이제는 '마스크 되팔기'..사재기 의혹도 다음 네이버 정부 마스크 수급 조절 나서자 마스크 거래 활발 마스크 가격 하락 우려로 '사재기 마스크' 되팔기 의혹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정부가 마스크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들어가면서 중고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 카페에는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마스크 수급 조절로 가격대 하락을 우려, 대량으로 사재기했던 마스크를 가격이 더 내려가기 전에 되파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27일 오후 한 인터넷 카페에는 중고가 아닌 새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수십 건 올라왔다. 가격대는 1300~1500원대로 판매 최대 물량은 3000장인 경우도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가 발생하기 전 마스크 1장 기준 평균 800원대를 고려하면 높은 가격이다. 현재 시장에서.. 2020. 2. 28.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량 등 신고 현황 발표 - 식약처 발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 2월 12일(수)부터 2월 16일(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 천만 개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는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2월 12일부터 당일 생산·출고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출고량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평일 중 가장 최근인 2월 14일 하루 기준으로 생산업체가 신고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1,266만개, 출고량은 1,555만개로 파악되었습니다. □ 아울러 2월 4일 이후 보건용 마스크 12개 제조업체가.. 2020. 2. 18.
식약처 "역대 마스크 사재기, 2년이하 징역·5천만 벌금" 다음 네이버 105만 개 마스크 불법거래 현장 적발 양진영 차장 "실효성 내도록 최대한 엄정 처벌"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단일 최대 물량을 사재기한 마스크 유통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10일 오후 마스크 단속결과 브리핑에서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지난 7일 105만 개 마스크 불법거래 현장을 적발했다”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실효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발된 업체에 대해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양 차장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인터넷으로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왔다. 양 차장은 “105만개는 최근 국내 하루 마스크 생산량.. 2020. 2. 10.
中에 마스크 보낸 단체 간부 "정부가 300만개 맞추라 했다" 다음 네이버 우한대 한국총동문회 간부 인터뷰 "우한에 사는 선배가 울면서 전화.. 동문회 차원서 도우려 했는데 정부가 중간에 끼어들어 보도자료 내놓고 감당 못한 것" "중국 우한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끼리 조용히 현지 교민을 도우려 했는데, 정부가 보도 자료를 크게 냈다가 번복하면서 우리도 곤란해졌습니다." 우한대 한국총동문회 고위 간부인 A씨는 5일 본지 통화에서 '마스크 300만개 중국 지원' 논란과 관련한 전말을 자세히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달 30일 외교부가 "민·관이 협력해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을 중국에 지원한다"고 낸 보도 자료 속 그 민간단체다. A씨는 마스크 준비 과정을 참여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A씨는 우한대 한국동문회가 중국으로의 마스크 지원을 검토한 것은 설.. 2020. 2. 7.
용인 창고 덮쳤더니 마스크 4만개 쏟아졌다..사재기 단속 르포 다음 네이버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원 6명이 골목길 한쪽에 들어선 마스크 도·소매업체 A사의 물류창고로 들이닥쳤다. 안으로 들어가자 종이상자 60여 개가 쌓여있었다. 상자 하나를 열자 'KF94 황사·방역용 마스크'들이 쏟아져 나왔다. 상자 수를 세는 조사단 옆으로 온 이 업체 관계자는 "최근에 들어온 물건이 아니고 예전에 들어온 물건"이라고 연신 해명했다. 이런 마스크 상자는 창고 입구 등 곳곳에서 발견됐다. 판매량보다 많은 마스크 '사재기' 가능성 이날 A사가 보관하고 있던 마스크는 모두 4만2580개. 이 업체는 지난해 모두 29만개의 마스크를 판매했다고 한다. 지난해 한 달 평균 판매량(2만4166개)보다 현재 보관량이 176%나 많은 것이.. 2020. 2. 6.
마스크 예산 삭감 비난한 한국당..당시 자료 보니 "더 깎자" 다음 네이버 한국당 "4+1, 마스크 예산 114억 삭감" 비난했지만 당시 자료엔..한국당 의원 "증액 380억 전액 깎자" [앵커] 국회에선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해주는 예산이 깎인 과정을 놓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국당에서 '4+1 협의체가 관련 예산 114억 원을 밀실에서 삭감했다' 이런 주장이 나왔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당시 자료를 입수해서 봤더니 심사하는 단계에서 더 큰 폭으로 삭감하자고 주장한 건 한국당 의원들이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4+1 협의체가 취약층의 마스크 지원 예산 114억 원을 삭감하면서 한국당에 설명도 없이 날치기 통과시켰다'는 비판입니다. 지난해 11월 국회 예결위에서 작성된 비공개 심사자료를 살펴봤습니다...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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