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산92

해운대 포르쉐 7중 추돌사고 원인은 대마 '환각 질주' 였다(종합2보) 다음 네이버 40대 운전자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대마 흡입' 자백 7중 추돌 전까지 2차례 더 쾅쾅..충돌 전까지 브레이크도 안 밟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7중 추돌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환각 질주'가 원인인 것으로 나왔다. 부산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 A(4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량 안에서 대마를 흡입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전후 '광란의 질주'로 표현될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서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보였다. 7중 추돌 사고 전에도 2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7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570m 정도 떨어진 해운대 .. 2020. 9. 15.
호텔 통째로 빌리더니 없던 일로..해수부 "책임 없다" 다음 네이버 외국인 격리시설 지정되자 기존 예약 모두 취소해 준비 해수부, 호텔 주변 상인 민원 이유로 격리시설 지정 취소 예약 취소로 5억 원 손실에 격리시설 비용도 '없던 일' 계약 취소에 '책임 없다'는 해수부..호텔만 억대 피해 [앵커] 부산의 한 호텔을 외국인 선원 격리시설로 지정한 해양수산부가 주민 민원을 이유로 지정을 돌연 취소하면서, 호텔 측이 수억 원대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성수기와 연말 예약까지 모두 취소된 탓에 수억 원의 손실이 났는데도, 해수부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차상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이달 중순 해수부로부터 외국인 선원 격리시설로 지정된 부산의 한 호텔입니다. 일반 손님은 받을 수 없어서 여름 성수기부터 연말까지 잡힌 객실 예약과 행사를 모두 취소했.. 2020. 7. 29.
PC방 '묻지마 칼부림' 10대女, 범행에 쓰인 흉기 집에서 미리 챙겨 다음 네이버 범행 이유 묵비권..한달 전부터 우울증 약 복용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3명에게 흉기난동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음주상태로 PC방 흡연실에 있던 40대 여성 손님 두명과 이를 말리던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묻지마 범행이 일어났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10대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22일 오후 7시30분께 술을 마신 후 연제구 한 PC방 흡연실에서 40대 여성 손님 B씨와 C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이날 사건은 A양이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 중 40대 여성 두명이 들어간 뒤 50여초 만에 일어났다. 이로 인해 B씨가 등 부위를 흉기에.. 2020. 7. 23.
해운대 소란 주한미군, 폭죽 난사에 음주운전..미군은 "확인중" 다음 네이버 경찰 추산 외국인 8천명 모여, "캘리포니아 해변인 줄 알았다" 외국인 대비 경찰관 95명 배치해놨지만 '폭죽 사태' 돌발 발생 지역 주민들 "소란 행위도 문제지만, 마스크도 쓰지 않아 불안" (서울·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정빛나 기자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수십발을 터트리며 소란을 부린 주한미군들이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도 확인됐다. 6일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소란을 피운 외국인들은 오산과 군산, 대구 등지에서 주둔하던 주한미군이다. 건물은 물론 시민을 향해서도 폭죽을 쏘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5만원의 범칙금 처분을 받은 외국인도 미군으로 신분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3일에도 해운대 엘시티 건물에서.. 2020. 7. 6.
부산서 고3 확진..'인후통' 하루만 쉬고 학교·PC방 가 다음 네이버 [앵커] 부산에선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2~3일 집에서 쉬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이 학생은 하루만 쉬고 바로 학교를 갔습니다. 특히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PC방에 갔는데, 여기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앞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학교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7일 인후통과 복통 증상이 있어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증세가 나아져서 그제(28일)부터 등교하다가 어제 배가 아프고 설사 증상이 있어 조퇴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2020. 5. 30.
전주·부산 실종여성 연쇄살인 피의자는 31세 최신종..신상 공개(종합) 다음 네이버 전북 지역 첫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수감된 최신종 사진 배포 지난달 전주·부산에서 연락두절된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유기한 혐의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20일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전북 지역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중 신상공개가 이뤄진 것은 최신종이 처음이다. 전북경찰청은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의 사진을 언론에 직접 배포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 범죄의 재발 .. 2020. 5. 20.
통합당 의원들 '1박2일 관광·골프 여행' 논란 다음 네이버 ㆍ‘포도모임’ 나경원 등 10명 19일부터 부산에서 워크숍 ㆍ당 혼란·코로나 재확산 속 “정신 못 차렸다” 지적 나와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들이 오는 19일부터 1박2일로 부산 인근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4·15 총선 참패로 당 진로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일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경향신문이 이날 입수한 ‘포도모임 부산 워크숍 일정’ 문서를 보면, 이들은 운동팀(골프)과 투어팀으로 나눠 각각 골프와 관광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도(포용과 도전) 모임’은 통합당 나경원 의원(사진)이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시절 주도해 만든 당 쇄신 모임이다. 워크숍 계획에 따르면 운동팀은 부산 지역의 한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치.. 2020. 5. 13.
홍대 헌팅 포차는 이태원 쇼크 비웃었다 "걸릴 사람은 걸려요" / "여긴 이태원 아니잖아요"..코로나19 두려움 실종된 부산 클럽 다음 네이버 9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은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2번 출구 앞에는 지인을 기다리는 이들 20여명이 삼삼오오 모여있었고 홍대 어울림마당로에는 보슬비에도 ‘불토’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7명을 발표하며 방역에 고삐를 조였지만 현장에선 이런 지침이 무색할 정도로 활기가 넘쳤다. 홍대 포차선 50여명 대기 “합석 안 하면 괜찮아” 홍대 클럽과 ‘헌팅 포차’, ‘감성 주점’ 등이 밀집해있는 잔다리로는 오후 11시가 넘어가자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뤘다. 한 유명 헌팅 포차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 50여명이 길게 줄을 섰다. 가게 안에 있는 대다수가 마스크를 벗거나 턱.. 2020. 5. 10.
대구 확진자 클럽 접촉자 515명 중104명 격리..127명 연락 안닿아 다음 네이버 388명 신원 확인..유증상 2명 검사결과 '음성'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군 입대를 앞두고 방문해 부산 부산진구 '클럽 바이브'를 다녀간 10대 남성 A씨의 클럽 내 접촉자가 515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 가운데 388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증상유무 등 조사를 진행했으며, 104명을 자가격리 했다. 연락이 되지 않은 127명을 대상으로 조속히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6일 부산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A씨의 클럽 내 접촉자가 515명이라고 밝혔다. 클럽 방문자는 481명이고, 클럽 종사자는 34명이다. 시는 이 가운데 연락이 된 38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명은 유증상자로 분류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 2020. 4.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