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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 붙이다가.." 지하주차장 車 666대 '불벼락' 전말 다음 네이버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600여대를 파손시킨 '출장세차 차량 폭파'와 관련해 담뱃불을 붙이던 중 사고가 났다는 세차업체 직원 진술이 나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스타렉스)이 폭발하는 사고로 666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0억원, 부동산 9억원 등 총 19억원 가량으로 피해규모를 추산했다. 당시 사고 모습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스타렉스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시작됐고, 승합차 운전석에서 내린 출장 세차 업체 직원 30대 A씨는 차에서 내려 휴대전화를 만지며 차량 앞을 분주히 오갔다. 그 사이 차량 불길은 더 거세졌고, '펑'하.. 2021. 8. 16.
"이게 나라냐" 임대아파트 교통민원 생기자 출입구 바꾼 LH 다음 네이버 시흥장현 영구임대아파트 주출입구 변경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 '불합리 지적' 불구 LH, 인근 민간아파트 민원 반영해 강행 입주민들 차량 진입시 600여m 돌아가야 "사회적약자 배려하지 않아 차별 상처 커져"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 기사는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이뉴스플러스 기사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 민원을 이유로 영구임대아파트의 주출입구 위치를 바꿔 말썽을 빚고 있다. 출입구가 먼 곳에 설치돼 불편을 겪는 장애인 등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9일 LH광명시흥본부와 시흥시 등에 따르면 LH는 저소득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6월 시흥장현19단지 영구임대아파트를 준공했다. 3개 동 671가구로 건립된 영구임.. 2021. 8. 11.
[팩트맨]'중문 설치'..복도식 아파트 끝 집의 특권? 다음 네이버 [리포트] 긴 복도 쪽으로 여러 세대의 현관이 나 있는 복도식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들이 복도식 아파트 끝집 공간 활용법이라며 올린 내용입니다. 원래 뻥 뚫려 있는 아파트 복도가 보이시죠. 그런데 복도 끝집에서 중문 설치 공사를 했더니 이렇게 새 현관이 생겼습니다. 잠금장치, 인터폰까지 설치해 사실상 새 현관문이 생기고 복도가 전용 공간으로 바뀌었죠. 복도 끝집 만의 특권이란 반응 많은데 이런 중문 설치, 문제없을까요? 팩트맨이 인테리어 업체에 전화해 보니 관리사무소 허가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답합니다. [인테리어 업체] "끝 집을 다 (설치)하고 있어요. 방화문 하나 설치해서 개인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공용 공간의 개인 점유는 위법하다"고 답합니다. 아파트 같은.. 2021. 8. 10.
연이은 폭염에 '에어컨 홀짝제'까지.. 정전 막는 궁여지책 다음 네이버 “홀수 층은 홀수 시간에, 짝수 층은 짝수 시간에 사용.” 최근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에 ‘에어컨 홀·짝제 운동 실시’ 안내문이 붙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자 정전에 대비해 아파트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짜낸 것이다. 이 아파트는 55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준공된 지 30년이 넘었다. 역대 최악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여름에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정전 피해를 봤다. 관리사무소 측은 “3년 전 폭염 때 정전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며 “여름에 선제로 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민들 사이에선 “요즘 같은 찜통더위에 이런 캠페인이 실효가 있겠느냐”, “승용차도 아닌, 에어컨 홀짝제 시행은 처음 들어봤다”는 등의 반.. 2021. 7. 25.
새 아파트 층간소음 왜 심한가 했더니..입주민 속인 LH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아파트 층간 소음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새로 지은 아파트인데도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크다고 해서 취재해 봤더니,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 끄는 소리.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 지어진 지 2년 된 아파트인데, 늘 마음을 졸입니다. [박지연/경기도 OO 아파트 입주민 : "(아래층에서)크게 들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수도권의 또 다른 아파트. 그간 관리사무소에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만 100여 건입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이사를 한 집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입주민1 : "오죽했으면 이사까지 가고..."] 실제 측정해 봤더니 위층의 소리, 아.. 2021. 7. 14.
아파트 단지 걷는데 갑자기 청소기가 뚝..경찰, 수사 착수 다음 네이버 여성 두 명이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습니다. 잠시 뒤 이들 옆으로 무언가 떨어집니다. 다름 아닌 청소기였습니다. 눈 깜짝할 새 벌어진 사고.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한 여성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청소기는 충격 때문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글쓴이 A 씨가 "제 친동생과 누나가 겪은 일"이라며 공개했습니다. A 씨는 "(청소기가 떨어진 쪽은) 공동 복도라서 집 안에서 떨어진 게 아니고 집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떨어진 것"이라며, 누군가 고의로 청소기를 던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생 차가 저기 있어서 영상 확보한 거지, 아니었으면 어디 호소도 못 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며 "청소기는 경.. 2021. 6. 23.
아파트 복도에 쓰레기 쌓아두는 민폐주민..피해는 다른 주민들에게 전가 다음 네이버 소방법상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금지 / 벌금 200만원 과태료 처분 대상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복도에 수년간 재활용 쓰레기를 쌓아두는 민폐 행동으로 이웃 세대에 피해를 주는 세대가 원성을 사고 있다. 해당 세대는 무려 3년 여간 이같은 행위를 하면서도 쓰레기를 치우기는커녕 보란 듯이 방치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공용장소인 복도에 쓰레기를 방치하는 민폐 주민으로 골머리를 섞고 있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 산다는 그는 처음 이사 왔을 당시부터 현재까지 복도 한구석에 쌓인 재활용 쓰레기를 보며 지내왔다. 처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는 쓰레기가 많아 잠시 내놨나 생각했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껏 민폐행동이.. 2021. 6. 21.
장애인 주차구역 차 신고하자 "아파트가 벌금 내겠다" 황당 공지 다음 네이버 "공금 횡령·장애인 자리 비워둬야" 비판 의견 다수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장애인 주차 구역에 세워진 차를 신고하자 "벌금을 대신 내줄 테니 신고하지 말라"는 아파트 동대표의 공지문이 온라인 공간에 올라 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장애인 주차 관련 어이없는 통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아파트 주차장이 협소해 밤에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하곤 하는데 어느 주민의 신고로 주차위반 통지서가 발부되곤 한다"며 "이런 경우가 누차 발생돼 아파트에서 벌금을 책임지고 지불할 계획이다. 어느 주민인지 모르지만 되도록 신고는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 작성자는 "(벌금이) 아파트 관리비에서 나간다는 건데.. 2021. 6. 5.
"소득 '0원'인데 공시가 폭등에 月30만원 기초연금 끊긴다니.."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다음 네이버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각종 복지제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각종 사회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물론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수급 자격 박탈까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별다른 소득이 없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중심으로 기초연금 탈락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공시가 6억4500만원 넘으면 기초연금 못받아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시가격 6억4200만원이 넘는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다. 금융소득과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과 재산이 있다면 이 기준은 더 낮아진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공시가격 현황에 따르면 6억원이 넘는 공동주택은 서울에만 75만8718채가 있다. 작년 52만5778채에 비해 44..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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