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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11일 오전 박지원 사퇴' 통보..교체기 '국정원장 공석' 이례적 다음 네이버 오후 2시 김규현 내정자 발표, 인사청문회 전 퇴임 요구.. 한반도 위기에 안보 공백 우려 [소중한 기자] 윤석열 정부가 신임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기도 전에 현 박지원 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교체기에 국정원장 자리만큼은 공백을 두지 않았던 과거 정권과 다른 모습이다. 새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국정원장 공석 상태를 만든 것은 안보 공백뿐 아니라 인사청문회를 요식행위로 치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가 국정원 및 국회 정보보위원회 복수 관계자를 통해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측이 11일 오전 박지원 원장에게 국정원장 직에서 사퇴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같은 날 오후 2시께 "윤 대통령이 김규현 전 국가안.. 2022. 5. 12.
"서초동 사저에서 국회, 용산까지"..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2022. 5. 10.
경찰, 대통령 출퇴근길 세 차례 시뮬레이션.."시민 불편 최소화" 다음 네이버 "취임식 때 갑호비상..국회 주변 농성장 안전 확보 차원 조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9일 "새 대통령 출퇴근길 시뮬레이션을 3회에 걸쳐서 했으며 시민의 과도한 불편은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준비 상황에 대해 "경비·경호·교통관리계획이 완비됐으며 시행만 남았다. 시민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청장은 경호 보안상 문제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연동된 교통 신호들을 고려해 통제 방법을 조정해가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뮬레이션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 청장은 "종전에는 (대통령의) 출퇴근이 전혀 없었지만 이제 통제하게 된다"며 "경찰이 (해당 지역을).. 2022. 5. 9.
윤석열정부 국정비전·목표 및 110대 국정과제 관련링크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2. 5. 7.
'윤석열 대통령실' 핵심에 뉴라이트 출신들.."국민과 소통"은 '뉴라이트'와? 다음 네이버 '180석 견제' 목적 시민사회수석실 2명 뉴라이트 출신..김성회 비서관은 '구설수' 오른 적도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새정부의 대통령실 참모들 중 주목받는 인사들이 있다. 2000년대 중반 태동했던 이른바 '뉴라이트 운동'의 주축 세력들이 대통령실에 포진돼 있다. 핵심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부터, 대통령실과 부처의 모든 정보가 모이는 국정상황실, 그리고 시민사회를 관장하는 수석실에 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띤다. 먼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뉴라이트 부산연합 공동대표 출신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 조직인 선진국민연대 교육문화위원장을 맡았다가 18대 국회에서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했다. 선진국민연대는 이명박 정부 시절 '왕차관' 박.. 2022. 5. 7.
윤석열 공관 주변 산책로 통제 예고.."대통령 보안은 극비" 다음 쿠키뉴스 군인 순찰·검문검색 강화..인근 주민 불편가중 부자촌 한남더힐아파트 "재산권 침해" 반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년 동안 머무를 외교부 장관 공관 주변 보안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부자촌으로 불리는 ‘한남더힐아파트’도 자리 잡고 있어 재산권 침해 논란도 예상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 측은 외교부 장관 공관 주변 매봉산 산책로와 관련해 “보안 강화 측면은 극비사항”이라며 사실상 일부 구간 통제를 예고했다. 이 산책길은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 숲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개나리꽃 군락지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남동 공관촌’ 주변 매봉산 산책로에는 철조망 등으로 경계선만 설정했을 뿐 보안이 제대로.. 2022. 5. 6.
수사팀은 '혐의없음' 보고했지만 윤석열 총장이 최강욱 의원 기소 지시..공수처 '불기소 사유서'에 명시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의원(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한 수사팀의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받고도 기소를 지시한 정황이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작성한 문건에 담겼다. 당시 수사팀의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받은 대검 간부들이 ‘총장님의 기소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연락을 수사팀에 했고, 이후 최 의원이 기소됐다는 것이다. 6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 당선인 등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불기소 사유서를 공개했다. 이 불기소 사유서에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고발사건을 수사한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검사는 2회에 걸쳐 대검찰청에 ’혐의없음‘ 의견으로 보고했으나 대검찰청 공안수사지원과장으로부터 ’총장님은 기소의견이고.. 2022. 5. 6.
"신분상 권한도 없는데.." 민주당, 윤 당선자 동행 김은혜 후보 고발 다음 네이버 [6.1 지방선거]윤석열 당선자, GTX-A 현장방문에 김 후보 대동 "선거에 영향 미치는 행위"..4명 선관위에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지티엑스·GTX)-에이(A) 노선 현장방문을 하면서 신분상 아무런 관련이 없는 김 후보를 대동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것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6일 이런 내용의 고발장을 경기도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황 보고 현장에 특정 정당 후보를 참석시키도록 한 성명 불상의 인수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진행한 국토교통부 공무원도 함께 고발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이달 2일 .. 2022. 5. 6.
인수위 "50일 활동, 100점 만점에 90점..공약반영율, 역대 최고" 다음 네이버 "검수완박·지선으로 통합보다 경쟁 분위기" "집무실 이전, 서둘렀기에 이 정도 준비 돼"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0여일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00점 만점에 스스로 90점쯤 줄 수 있는 것 같다“며 ”나머지 10점은 검수완박, 인사 등 다른 이슈로 저희가 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초기에 전달이 잘 안된 면이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철학, 비전이 안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신 대변인은 “안 위원장께서 ‘책을 쓰면 내용을 다 쓰고 나서 제목을 마지막에 붙인다. 제목을 먼저 붙여놓고 나면 그 제목에 맞추느라 실제 들어가야 될 내용이 제대로 들어가는..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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