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652 '탈원전' 위해 원자력 비전문가들로 원안위 구성했다고? 다음 네이버 “위원회에 전문가가 없다” “정치적·이념적으로 치우친 결정을 했다” “원전 가동에 과도하게 발목을 잡아왔다”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뒤집기에 나선 윤석열 당선자 쪽과 보수 언론들이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노후 원전의 계속운전 승인 등 원전 이용 확대 정책 추진이 쉽도록 원안위를 개편할 명분을 쌓으려는 것이죠. 원안위는 자신을 탈원전 정책의 부역자로 몰아 붙이는 이런 주장에 아무 항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안위원들은 허탈감이 큰 듯합니다. 원안위 심의는 대개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해 도시락을 시켜 먹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됩니다. 원안위원들은 자신의 결정이 방사능 재난의 문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있다는 중압감에 미리 자료를 받아 검토하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을.. 2022. 4. 21. 공약 40% '손절'..인수위 공약 이행률 60% 내외로 가닥 다음 네이버 [앵커] 대통령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공약. 승부가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선 다음 상당수가 스리슬쩍 흐지부지 되는 경우 많이 봐 오셨을 겁니다. 이번엔 어떨까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약들을 펼쳐놓고 현실화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려내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많아야 60%만 이행될 거라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소기업계는 원자재 값 상승분을 자동으로 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촉구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이를 공약으로 삼았는데, 당선 이후 검토 과정에서 법제화가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공약 후퇴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인수위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행될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합니다.. 2022. 4. 21. 윤석열 정부 취임식 예산 33억원..'역대 최고' 다음 네이버 취임식 4만명 초청예정 국민 위한 프로그램 편성 물가 상승률도 고려해 윤석열 정부 취임식으로 약 3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취임식 기준 역대 최고 예산이다. 취임식 초청 인원은 코로나로 인해 박근혜 정부 취임식보다 줄지만, 대신 초빙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그간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취임식 소요예산이 다소 증액됐다는게 취임식준비위측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국민 품으로 돌아가겠다"며 제왕적 대통령제 인상을 풍기는 삼엄한 경비 속의 취임식이 아니라 '축제' 형식의 취임식을 기획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행정안전부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한 '제20대 대통령 취임행사 대행' 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공고의 입찰 금액은 33억원이다. 대통.. 2022. 4. 19. 安인사 전무한데 "아무 문제없다"는 尹..공동정부 파국 기로 다음 네이버 18개부처 부총리·장관 인사 마무리..안철수계 인사 전무 안철수, 일정 다 접고 잠행..코로나특위 회의도 첫 불참 공동정부 약속 폐기될 듯.."안철수, 그만 둘 확률 높아" [이데일리 권오석 경계영 기자] 차기 정부의 내각 인선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간 갈등이 표면화하면서, 양 측이 앞서 약속한 공동정부 구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14일 안 위원장이 공개 일정도 취소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가운데, 같은 날 윤 당선인이 남은 2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마저 지명해 버리면서다. 일각에서는 양 측이 결별을 선언하면서 공동정부 구성 약속도 폐기하지 않겠느냐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내놓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예정됐던 모든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당초 그는 오전엔 .. 2022. 4. 14. 탈원전 폐기 '산 넘어 산'.."밀어 붙였다간 큰 일" 인수위도 인정 다음 네이버 K-택소노미 원전 포함 위해 방폐장 입지 확보 '필수' 신한울 3·4호기 재개·기존원전 계속운전도 수년 걸려 "尹 임기내 새로 가동할 수 있는 원전 하나도 없어" "큰 갈등 감수하더라도 차기 정부 추진 기반 닦아야" [이데일리 김형욱 장병호 강신우 김상윤 윤종성 기자] 윤석열 정부의 기후·에너지정책의 밑그림이 나왔으나 실질적인 원자력발전소(원전) 유지·확대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부지 확보 등 민감한 문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전문가 역시 현 정부 내에서 성과를 내려고 서두르기보다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음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과제는 원자력을 K-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는 것이다. 대통령직인수위.. 2022. 4. 12. 윤 취임식 엠블럼 매듭 논란.. 황교익 "장례 치른다는 뜻?"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 '동심결'의 매듭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을 사동심결 매듭에서 따왔다"라는 글과 함께 엠블럼과 동심결의 매듭을 설명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생동심결은 가운데 4개 매듭을 꽃잎 모양으로 둘러싼 날개가 4개 있지만, 사동심결에는 이 날개가 없다. 취임식 엠블럼에 나온 매듭은 사동심결과 같다. 이에 황교익은 "5월10일 민주공화정 대한민국을 장례 치르겠다는 뜻인가 보다"라고 지적했다. 이 논란은 딴지일보 게시판에 게시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설네트워킹서비스에 확산하면서 시작됐다.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2022. 4. 12. 尹정부 국토부 장관에 원희룡·여가부 장관에 김현숙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슬기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국토교통부 장관에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발탁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현숙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가 내정됐다. 국토부 장관에 내정된 원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 당선인과 맞붙었으나 이후 대선후보 캠프에서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정책 공약 전반을 총괄했다.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 제기를 주도하며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임했다. 여가부 장관에 내정된 김 특보는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를 맡아 여.. 2022. 4. 10. 일제 총독 관저만 찾아다니는 한국 대통령실 다음 네이버 윤 당선자, 1939년 지어진 경무대 총독 관저에서 1910년 지어진 용산 총독 관저로 옮기는 꼴 1905년 말 을사늑약을 맺은 일제는 1906년 2월 조선에 통감부(뒤의 총독부)를 설치했다. 1대 통감은 이토 히로부미였다. 통감부는 임시로 현재의 서울 광화문 앞 ‘외부’(외교부) 건물(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리)을 쓰다가 1907년 서울 중구 예장동 ‘왜성대’(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일대)에 새 건물을 지어 옮겼다. 통감 관저는 처음부터 왜성대 일대에 마련됐다. 1885년부터 있던 일본 공사관 건물을 통감 관저로 바꿨다. 현재는 그 자리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조성돼 있다. 이 통감 관저는 한-일 병합의 현장이었다. 당시 총리대신 이완용은 1910년 8월22일 오후 1시 창덕궁 대조전에서 .. 2022. 4. 8. 노컷뉴스 '4.3 추념식 지각 내빈' 기사 제목·내용 수정 논란 다음 네이버 인수위사진취재단 제공 사진 설명 그대로 내보냈다가 수정.. 노컷측 "담당자에게 문의 전달" [박정훈 기자] 가 제주 4.3 추념식 관련 기사의 제목과 내용을 수정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매체는 3일 낮 12시께 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올렸다. 기사 내용은 한 문장이었다.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 74회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10시 정각에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지만 행사시간에 늦은 윤석열 당선인을 비롯한 내빈들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그러나 기사가 나간 지 2시간도 채 안 돼 제목이 로 바뀌었고, 내용 역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 74회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희생자 가족들과 내빈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로 수정됐다. 윤석열.. 2022. 4. 4.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