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669 與 "尹, 강원도 번영회장 모아놓고 사진만 찍고 떠나..사과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재우 김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국민 무시와 불통의 구태를 사과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가 강원도 시군 번영회장들을 불러 모아놓고 기껏 사진만 찍고 떠난 것은 국민을 무시한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어려운 발걸음을 한 참석자들은 황당한 광경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담회를 하고 가라는 관계자의 제안을 못 들은 척 자리를 떠나는 윤 후보의 모습에 모이신 분들의 분노는 당연하다"며 "윤 후보의 정견을 듣고 의견을 개진하러 모였다 졸지에 사진찍기용 들러리로 전락한 것이기 때문.. 2021. 12. 11. 윤석열 , 노재승 사퇴 소식에 "사퇴했는데 긴말 할거 있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9일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사퇴한데 대해 "사퇴를 했는데 뭐 긴말할 거 있나"라고 짧게 언급했다. 이날 윤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당사로 돌아와 선대위 관계자들로 부터 각종 보고를 들은 후 당사를 떠나며 노 씨 사퇴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이렇게 답하고 떠났다. 노 씨는 5·18 폄훼, 정규직 제로 등 극우 성향의 글과 영상을 과거 자신의 SNS에 공유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 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막말이 잇따라 나온데다 노씨가 사과 대신 정면돌파 의지를 밝히면서 여론은 더 심각해졌다. 그러자 노 씨는 이날 반나절이 채 안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노씨는 윤 .. 2021. 12. 9. 윤석열 처가 회사 '땅값 뻥튀기' 사실이었다..무더기 오류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의 가족 회사가 경기도 양평 아파트 개발 당시에 땅값을 부풀려 개발부담금을 줄인 것 아니냐는 의혹, 앞서 보도해드렸는데요. YTN 취재결과 윤석열 후보 처가 회사 측이 실제로 부풀린 땅값을 양평군청에 제출했고 군청은 이를 그대로 반영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땅값 계산이 잘못된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처가 회사가 개발하면서 여러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아파트 단지. 개발이익 일부를 환수하는 '개발부담금'을 산정하면서 등본보다 많은 금액을 인정해 줘, 매입가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YTN 보도로 처음 제기됐습니다. 추가취재 결과 의혹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 2021. 12. 8. '게임 중독법 발의' 신의진, 윤석열 캠프 합류에 게이머들 시끌 다음 네이버 국회의원 시절 이른바 '4대 중독법'의 대표 발의자로 유명한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 총괄특보단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이 시끌시끌하다. 인터넷 게임을 네 가지 중독의 하나로 포함시켰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 교수 발탁에 대한 반발 여론이 강하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3일 신 교수를 중앙선대위 아동폭력예방특보로 임명한다고 밝히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 교수의 과거 이력을 지목하며 공세에 나섰다. 신 교수가 국회의원 시절 과거 게임 중독을 4대 중독 중 하나인 정신질환으로 규정해 집중적으로 다루자는 취지로 발의된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 개정안'의 대표 발의자이기 때문이다. 이 법안은 4대 중독법으로 통하지만 게이머.. 2021. 12. 4. "윤석열, 산재 현장서 노동자 탓" vs. "악마의 편집" 다음 네이버 노동자 3명 숨진 도로포장 공사 현장서 "기본수칙 안 지켜서 끔찍한 일" 발언.. 여야 입씨름 [이경태 기자] 민주당: "윤석열 후보가 산재 원인을 오롯이 노동자에게 전가했다." 국민의힘: "민주당의 야당 대선 후보 발언 왜곡과 악마의 편집이 도를 넘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오전 경기 안양시의 도로포장 공사 사고현장을 찾아 한 말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관련기사 : 사망사고 현장 온 윤석열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에 초점둬야"http://omn.kr/1w9rw).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윤석열 후보가 노동자 3명이 전기통신관로 매설 작업 도중 중장비 기계인 바닥 다짐용 롤러에 깔려 숨진 곳을 찾아가서는 '다른 노동자의 실수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 2021. 12. 2. 윤석열 "주 52시간, 기업운영 지장..비현실적 제도 철폐"(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최서진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중소기업의 경영 현실을 모르고 탁상공론으로 만든 제도들 때문에 많이 고통스럽다고 받아들였다"며 "비현실적 제도는 다 철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2차전지 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한 관계자는 "무조건 주 52시간제 해버리니까 생산 직군 빼고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곳에서는 상당 부분 애로가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젊은 청년들이 쉬운 일만 하려고 한다. 기업에 제도적으로 지원하면서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기회를 제공하면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하려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정부의 최저.. 2021. 11. 30. '역대급' 방송 사고, '역대급' 편향 보도(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다음 네이버 [김종구 언론인] 얼마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 주최한 행사의 생방송 무대에서 1분30초 가량 '침묵 연설'을 한 사고가 있었다. 방송가에서 좀처럼 예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쳇말로 역대급 방송 사고다. 그런데 우리나라 유수 종합일간지들은 대부분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행사를 생중계한 TV조선은 해당 장면을 영상에서 삭제해 재편집해 올렸다. 네티즌들이 이미 녹화한 영상이 있었고, 몇몇 온라인 매체 등이 보도해 그나마 세상에 알려졌다. 만약 방송 사고의 당사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거나, 방송 사고가 난 언론사가 다른 방송사, 예를 들어 이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전자라면 '이재명 후보 역대급 방송 사고로 망신'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온 신문마다 넘쳐났을 것이다. .. 2021. 11. 29. 윤석열 "김성태 사건 오래돼 기억 못해..본인 의사 강해 사퇴 수용" 다음 네이버 "국민 시각에서 결단하신 것 같다..감사하게 생각" 김병준 '원톱' 선대위 질문에 "선대위 협의체 방식으로 하는 것"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유새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이 딸 채용 비리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본부장직 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본인이 워낙 강하게 (의사표현) 하셨기 때문에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청년작가특별전 '마스커레이드'전(展)을 관람한 후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원래는 당의 중앙위라고 하는 데가 직능을 총괄하는 곳이다"라며 "우리 중앙위 의장께서 직능을 전부 총괄하면서 그동안 잘 관리해왔기 때문에 사.. 2021. 11. 27. '공정' 외치더니..'딸 취업비리' 김성태 중용한 尹 다음 네이버 김성태 선대위 합류에 與 "청년 울화통" 비판 尹 측 "대법원 판결 남았다"면서도 교체 시사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국민의힘이 자녀의 KT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해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을 우롱하는 행태"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다"며 김 전 의원을 두둔하면서도 교체를 염두에 두는 분위기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측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조승래 의원은 26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김 전 의원을 중요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해촉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 '매일 선대위 명단에 오르내리는 분들의.. 2021. 11. 26.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