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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669

'윤석열 뜻'이라며 조수진이 전한 말, 내홍 불러 다음 네이버 “같은 당 의원들이 왜 도와주지 않느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사진) 간 갈등은 지난 20일 선거대책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비롯됐다. 회의에서 선대위 공보단장인 조 최고위원이 “난 후보의 지시만 받는다”고 발언해 갈등이 격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공개회의에서는 다른 논란도 있었던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조 최고위원은 당시 회의에서 윤 후보 메시지라고 주장하며 전달했다. 조 최고위원이 공유한 메시지는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후보 아내와 관련한 사과는 온전히 후보 몫이다” “같은 당 의원들이 왜 도와주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후보의 “서운하다”는 말을 조 최고위원이 전했다고 했다. 일부 참석자는 메시지 내용을 듣고 당.. 2021. 12. 21.
조수진 사퇴.. 윤석열 "김종인이 이준석 문제 알아서 처리한다 했다"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내분 심화] 조수진, 오후 8시경 SNS에 사퇴 글 "진심으로 죄송.. 백의종군 하겠다" [박소희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직책을 사퇴한 이준석 당대표를 돌려세우는 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몫이 됐다. 이 대표와 갈등을 일으킨 조수진 의원 역시 중앙선대위 직책을 사퇴했다. 윤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대표의 사의를 수용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김종인) 총괄위원장께서 '이 문제는 나한테 맡겨 달라. 내가 이 문제를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김 위원장이 (이 대표와) 얘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표와 오늘 만날 계획인가' 등 다른 질문에는 답 없이 자리를 떴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아까 4시에 (이.. 2021. 12. 21.
"네거티브 중단" 국민의힘 반성, 겨우 반나절짜리였다 다음 네이버 "네거티브(흑색선전)를 그만하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자기 반성이 하루 만에 허언이 됐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특별위원회'(검증위)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뇌물 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전날 "한국 정치사에서 네거티브 중단은 없었다"고 자조한 것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김진태 전 의원이 이끄는 검증위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씨가 조폭 친구 장모씨로부터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받은 자필 편지 2장을 공개했다. 박씨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당사자로, 당시 물증을 내놓지 않아 흐지부지됐었다. 장씨의 편지엔 "생각해보니 이 지사 측에 내가 현금으로 준 건 7차례(10억 원) 정도".. 2021. 12. 21.
이준석 "내가 상임선대위원장" vs 조수진 "난 尹 말만 들어" 고성 충돌 다음 네이버 20일 선대위 비공개 회의서 이준석·조수진 언성 높이며 갈등 이준석, 조수진에 "'윤핵관' 보도 정리하라" 지시 조수진 "내가 왜 당신 말 듣나"..이후 "내 책임" 입장 표명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인 조수진 의원이 20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강하게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와 공보단장인 조 의원이 마찰을 빚으면서 선대위가 삐꺽거리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비공개 회의장 안에선 문밖으로까지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다. 누군가 책상을 강하게 치는 소리까지 들려 나왔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갈등의 주체는 이 대표와 조 의원이었다. 이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이 대표는 .. 2021. 12. 20.
신지예 "국힘 술자리 충격·공포", 비난 열흘만에 尹측 합류 다음 네이버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열흘 전 국힘 행태 비토 '페미니스트 운동가' 보수정당행에 뒷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열흘 전 윤 후보 측 대선 행보와 선대위 구성을 비판하는 말을 남겼던 신 대표는 대선을 앞두고 유력 보수정당에 합류한 페미니스트 운동가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20일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어 신 대표 합류를 환영했다. 김한길 위원장, 윤석열 후보가 자리에 직접 참석했다. 신 대표 영입은 여성 표심 공략 차원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신 대표가 강경 성향의 페미니즘 노선을 고수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어 기존 청년 남성 지지층의 이반을 향후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인.. 2021. 12. 20.
김건희 뉴욕대 이력..與 "허위 가능성" vs 野 "가짜뉴스"(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형섭 기자 = 여야는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미국 뉴욕대(NYU) 관련 경력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김씨가 2013년 안양대학교, 2007년 수원여대 교수 지원시 이력서에 기재한 뉴욕대 경력이 허위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국가정보원 출신 김병기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후보의 배우자 김씨의 미국 뉴욕대 관련 경력이 허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김씨는 안양대학교 교수직 지원시 이력서에 '2006 NYU Stern Schoo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를, 수원여.. 2021. 12. 19.
국민의힘 "민주당이 제기한 김건희 의혹 상당수가 가짜"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의혹 중 상당수가 '가짜뉴스'였다고 18일 주장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황규환 대변인은 "집권여당 민주당이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어버렸다"며 "가장 대표적인 예가 김건희 씨의 교사 근무 경력에 대한 의혹 제기"라고 했다. 황 대변인은 "지난 10월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김건희 씨가 교생실습 근무 경력을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확인 결과 김건희 씨는 관련 증명서를 제출했음은 물론 실제로 근무했음이 드러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 의원이 정규 교원의 기록만 관리하는 교육청에만 문의한 채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한 것"이라고 했다. 황 대변인은 "또한 민주당은 김건희.. 2021. 12. 18.
국민의힘, 김건희 편법 건보료 의혹에 "직원 위해 월급 낮춘 것" 다음 네이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민주당이 제기한 새로운 의혹도 살펴보겠습니다. 60억 자산가인 김 씨가 건강보험료를 매달 고작 7만 원 냈다며 소득을 축소 신고했다는 편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월급 200만 원에 맞춰 정상 납부했다”며 허위 비방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성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 소득을 낮춰 신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김 씨가 2014년~ 2017년까지 주식회사 '코바나 컨텐츠'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연 소득 2800만 원을 받았다고 신고해 건보료를 월 7만원 정도 납부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의원] "본인 .. 2021. 12. 17.
김건희, '허위 이력' 비판 쏟아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더기 "삭제 요청" 다음 네이버 자신 향한 비판 게시물 100여건 삭제 요청 허위 이력 비판에는 "돋보이고 싶어" 해명 與 "리플리증후군 의심될 정도" 공세 계속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과거 겸임교수 임용 과정 등에서 허위 이력을 반복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자신에 대한 비판 게시물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클리앙’은 17일 “지난 15일부터 요청자 본인 김건희 씨로부터 게시물 103건에 대한 삭제 요청이 접수돼 49건에 대해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측은 “37건은 단순 언론 기사를 인용한 사례로 삭제 조치하지 않았고, 다툼이 예상되는 14건의 게시물에 대해서는 임시 차단한 뒤 한국인터..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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