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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다음 네이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이 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 신청을 권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훈처는 어제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되면 신청날짜로부터 소급적용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이대준 씨의 부인 권영미 씨는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먼저 연락해 서류를 준비하라고 챙겨주시니까 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유공자 심사가 순직이 결정된 이후 인사혁신처의 판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국가유공자인 순직공무원 ▲위험직무까지 인정된 순직군경 혹은 ▲재해사망공무원 중 한 가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족 측은 서해어업관리단과의 협의 하에 위험 직무 부문으로 .. 2022. 7. 6.
BTS가 '비선'이냐..김건희 '민간인 동행' 감싸는 권성동의 궤변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인사비서관 부인, 김건희 여사 수행 논란에 "문재인 전 대통령도 방탄소년단 동원했다" "민간인도 가능..전용기 탑승도 문제 없어" 대통령실 직원의 부인이 민간인 신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한 것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문재인 전 대통령도 방탄소년단(BTS)을 동원했다”며 논란이 되지 않는다고 옹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부인인 ㄱ씨가 김 여사의 지난달 스페인 방문 일정을 수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국정 수행 과정에서 꼭 공직자만 수행하라는 법은 없다. 필요하면 일부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 2022. 7. 6.
"기본급 7만 원 착복 말라" 가스점검원들의 절망..누구도 나서지 않는다 다음 네이버 [중간착취의 지옥도, 그 후] 가스점검원들의 사라진 월급 서울시가 정한 인건비, 민간업체서 중간착취 강도 높은 업무, 세후 월급은 190만원 불과 서울시·서울도시가스 "관여할 바 아냐" 뒷짐 정부·국회는 중간착취 금지 법안에 관심 없어 한 달 7만 원. 서울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기본급 7만 원을 착복하지 말라"고 소속업체(고객센터)와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임금을 정하고,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시 기준에 맞춰 임금을 보내지만, 민간 위탁업체가 임금을 떼어먹는 중간착취를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혼자 4,000가구가량을 담당하는 점검원들의 세후 임금은 190만 원가량에 불과한 실정. 서울시와 서울도시가스는 "관여할 수 없다"고 외면하고, 국회에서 중간착취 금지 법안은 낮잠을 자는 .. 2022. 7. 6.
"직원식당에도, 출근길에도 의경 빈자리"..의경 폐지 공백 느끼는 경찰서 다음 네이버 내년 5월 의무경찰 폐지 일선 경찰 방범·교통 등 의경 빈자리 커 내년 5월 의무경찰(의경) 폐지를 앞두고 경찰이 경찰관으로 구성된 기동대를 새롭게 창설하는 등 대비책을 찾고 있지만 의경이 떠난 자리를 완전히 메우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0여년 동안 방범 순찰, 집회시위 관리, 교통질서 유지 등 경찰 업무를 보조하며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한 의경의 역할이 적지 않았던 것이다. 경찰청이 5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1만 8946명에 달한 의경은 지난달 기준 2106명으로 줄었다. 내년 5월 17일 마지막 기수(1142기)가 전역하면 의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기동대 인원도 2018년 2만 3789명에서 지난달 1만 2848명으로 절반가.. 2022. 7. 5.
"일하지 맙시다"..세종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에 동료들 공분 다음 네이버 "본인이 힘들면 안 하면 돼요”가 세종시의 조직문화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조직은 희망이 없다는 것을 온 국민에게 보여줬습니다. -세종시청 내부게시판 (2022.06.29) 지난달 26일 세종시 공무원 28살 A 씨가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A 씨에 대해 유족들은 격무와 과로,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2월부터 석 달간 A 씨는 매달 50시간 넘는 초과근무를 해왔습니다. 동료 공무원들도 세 사람 몫을 떠맡아 일했다고 말합니다. A 씨가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과장에게 깨졌고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기까지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본인이 힘들면 안 하면 돼요” A 씨가 지목한 과장을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2022. 7. 5.
소득 낮을수록 더 주는 '오세훈표 복지'..11일 500가구에 첫 지급 다음 네이버 ■ 오세훈 복지실험 '안심소득' 시동 노벨경제학상 프리드먼 이론 기반 동일지원 아닌 선별복지로 차별화 4인 가구 月 최대 217만원 지급 내년까지 총 800가구로 확대추진 1인 가구 40%·40~64세 50% 최다 양극화 완화·복지 사각 해소 기대 [서울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복지 정책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 사업이 5년의 여정에 돌입했다.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소득 보장 제도인 안심소득 시범 사업은 이달 시작된 임기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전면에 내세운 오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일한 지원이 이뤄지는 보편적 복지 제도인 ‘기본소득’과 대비되는 선별적 복지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시범 사업에 참.. 2022. 7. 4.
'마룬파이브' 홈피에 '욱일기 문양'..과거 전범기 옹호 글엔 '좋아요' 다음 네이버 미국 유명 팝 밴드 마룬5(Maroon 5)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마룬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2019년 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하지만 마룬5는 이번 월드 투어를 예고하면서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을 내보여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마룬5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마룬5 문구 뒤에 욱일기 형상이 흑백으로 처리됐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로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으로 일본 군국주의 상징이다. 전범기로 분류돼 한국 등 일제 피해국에서는 금기시된다. 마룬5가 욱일기 논란을 빚은.. 2022. 7. 4.
[팩트체크] 우리나라 1인당 전기 사용량이 세계 3위? 다음 네이버 [앵커] 내일(1일)부터 전기요금이 오르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전기 사용량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최상위권이다 이런 글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맞는 얘기인지, 팩트체크 해보지요. 이지은 기자, 사실입니까? [기자] 우선, 한국전력이 1인당 전기 사용량 세계 3위다 이렇게 공식 자료를 낸 건 없습니다. 다만 지난 4월에 발간한 자료를 통해, 1인당 전기 사용량을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 한국이 유럽이나 일본보다 더 높다고 하긴 했는데요. 그리고 최근에 일부 언론들이 자체적으로 몇개 나라의 1인당 전기 사용량을 따져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3위다라고 보도한게 이렇게 사실로 퍼진 겁니다. [앵커] 그럼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기를 많이 쓰는 편이긴 한 거예요? [기자] 국민 한 명당 전기를 .. 2022. 6. 30.
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눈 감은 尹대통령 사진..외교결례 논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눈을 감은 순간 촬영된 사진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노룩(No Look) 악수’에 이어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갑자기 연기돼 윤 대통령이 30분 동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는 일까지 겹치면서 ‘외교적 결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나토 공식 홈페이지에는 윤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중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등과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 자격으로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문제는 사진 속 윤 대통령만 홀로 눈을 감고 있다는 점이었다. 나토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토 측..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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