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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24

“급여 안주면 신고”…한번도 출근 안한 알바생 황당 요구 다음 네이버출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 급여를 요구했다는 사연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가게 사장인 A 씨는 면접을 보고 출근하기로 한 아르바이트생 B 씨로부터 “갑자기 초상을 당했다. 장례를 치르고 출근하겠다”고 연락을 받았다. 그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후 B 씨는 유품 정리를 해야 한다며 다음 날 출근한다는 통보를 했고 A 씨는 이를 다시 수용했다. 하지만 이후 B 씨는 “가족이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며 A 씨에게 퇴직을 통보했다. 이후 A 씨는 B 씨로부터 황당한 메시지를 받았다. B 씨는 ‘일하는 동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시 일했던 급여는 오늘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몇 시쯤 입금되는지 알.. 2024. 1. 31.
"방 예약했는데" 빈자리 없어 75만원 환불 요구…식당 "안 돼" 다음 네이버 사전에 예약하고 식당을 찾았지만 빈자리가 없어 수십만원의 결제 금액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샀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의 환불거부 어디에서 도움받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식당에 가서 예약한 방이 있다고 해 결제했는데 막상 보니 방이 없어 음식도 먹지 않고 환불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며 최근 벌어진 일을 토로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연말 울산의 한 대게집을 예약하고 온 가족이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1층에서 생물을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형태의 가게였다고 한다. 당시 A씨 가족은 대게를 고르고 75만원 결제했다. 이후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예약했던 방에 빈자리가 없었고 결제 취.. 2024. 1. 4.
"만져보고 안 사면 누가 먹나요"...붕어빵 사장님의 '격분' 다음 네이버 붕어빵 만져보고 사겠다는 손님 "안 뜨거우면 안사...결국 다 버려야"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붕어빵, 호두과자 등 겨울 대표 간식을 파는 한 자영업자가 손님의 무리한 요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붕어빵 따뜻한지 만져보고 사겠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가게에서 호두과자랑 붕어빵을 같이 팔고 있다"면서 "갓 나온 따뜻한 거 드시고 싶은 마음 알고 있고 이해도 된다. 그래서 온장고 안에 넣어놓는다. 오래됐다 싶으면 버리고 다시 굽기도 한다"고 적었다. 그는 "(손님이) '따뜻한 거 주세요', '갓 나온 거 주세요', 하면 드리는데 안 따뜻하네 어쩌네 하고, 갓 나온 거 드린다고 굽는다고 하면 기다리긴 싫다고 한다.. 2023. 12. 23.
"양념치킨에서 바퀴벌레 나와"…사진 보니 '황당' 다음 네이버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점주 하소연 올라와 양념치킨에 바퀴벌레 나왔다며 환불 요구 한 손님이 배달시킨 양념치킨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해 업주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어제(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부산 진구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환불 요청한 고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부산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점주 A씨는 "밤 11시에 손님이 배달료 3,800원을 내고 치킨을 4만5,000원 어치나 주문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유명한 브랜드의 치킨집이 문을 닫지도 않았는데, 한밤 중 자신의 가게에 주문을 한 점을 이상하다고 느낀 A 씨는 그럼에도 주문을 받았고, 배달기기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약 2시간 뒤 새벽 1시쯤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로부터 전화가 걸.. 2023. 11. 4.
삼겹살 도시락에 '떡만 가득' 항의에 "서비스 고깃값 입금해" 되레 큰소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고기가 들어간 도시락을 주문했다가 떡만 가득 받았다고 항의 리뷰를 남기자, 사장이 "리뷰 이벤트 받은 건 입금하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 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뷰 약속 안 지켰으니 입금하라는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삼겹살 숙주 볶음+김치찌개+음료 1개' 세트를 주문한 A씨가 남긴 리뷰 사진이 갈무리돼 있다. A씨는 배달받은 음식 사진을 올리며 "고기 아래로 떡은 숨겨서 판매하시네요. 이게 1인분 도시락에서 나올 떡 양인가요?"라고 분노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고기보다 떡 양이 훨씬 많은 게 맨눈으로 확인될 정도였다. A씨는 "멀지 않은 거리에 김치찌개는 차가웠고, 고기는 퍽퍽해서.. 2023. 7. 18.
누워서 잠까지…10시간 머문 카공족 “해도 너무해” 다음 네이버 마지막 키워드는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 2023. 6. 16.
샌드위치에 머리카락 '쓱'...CCTV에 찍힌 블랙컨슈머 다음 네이버 [앵커] 카페를 찾은 한 손님이 샌드위치 속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몰래 넣은 뒤 되레 화를 내며 환불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CCTV에 이 같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이런 악덕 소비자 만행에 자영업자들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보는 Y, 안동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주문한 샌드위치를 들고 자리에 앉습니다. 갑자기 머리카락을 하나 뜯어내더니, 샌드위치 사이에 슬쩍 집어넣습니다. 태연한 척 매장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던 여성. 이내 자리로 돌아와 머리카락을 발견한 척하더니 샌드위치를 직원에게 들고 갑니다. 화를 내며 항의하던 여성은 결국 환불을 받고 매장을 떠났습니다. 가게를 차린 지 3개월밖에 안 돼 한창 손님 평판에.. 2022. 12. 23.
우동 먹던 여성들 "머리카락 나왔다"..CCTV 돌려보니 다음 네이버 악성고객에 속 끓는 자영업자들 거짓말로 음식값을 돌려받는 등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악성 고객들이 고물가·고금리에 힘겨워하는 자영업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1일 손님의 거짓말에 속아 음식값을 전액 환불해주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60∼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손님 2명이 쫄면과 우동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른 자리에서는 중년 남성이 식사 중이었습니다. 여성 손님 중 1명은 주문한 음식을 먹다가 다른 일행의 머리카락을 두 차례 뽑아 음식 그릇에 집어넣은 뒤 주방으로 가져가 항의했습니다. 당황한 기색의 주방 직원은 음식값 1만2천 원을 이들에게 돌려줬습니다. 이 직원은 당시 위생모와 마스크를 모.. 2022. 9. 26.
"차만 대놓고 음식은 주문 안해"..포천 백운계곡 식당주인들 '주차장' 막았다 다음 네이버 청정계곡 정비 뒤 식당 주차장 개방했지만 식당 사유지에 주차만 하는 얌체족 늘어 매출 반토막에 쓰레기 산더미 무질서 횡행 "이재명 떠나니까 막는 것이냐" 항의 받기도 “식당 주차장에 차만 대놓고, 집에서 싸온 음식만 먹고 가버리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경기 포천의 백운계곡 음식점 상인들이 전면 개방해 온 주차장을 막아섰다. 관광객들이 차량을 계곡변 식당 주차장에 세운 뒤, 식사는 집에서 싸온 음식으로 해결하는 일이 반복되자 내린 결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계곡하천 정비사업’의 상징 지역인 백운계곡에서 식당 주인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건 2019년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8일 포천시와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에 따르면, 계곡변 식당 70여 곳은 지난달 중순부터..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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