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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목소리 뒤엉킨 5·18묘지..윤석열 발길 돌리자 뜬 무지개 다음 네이버 항의 인파·지지자 결집, 참배단 이르지 못하고 희생자 추모·성명 발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0일 항의·지지 목소리가 뒤엉킨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미완의 참배' 끝에 발길을 돌렸다. 윤 후보는 이날 예정한 시각보다 지연된 오후 4시 20분께 5·18묘지에 도착했다. 그의 방문을 반대하는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시민단체 활동가, 대학생단체 회원 등은 이른 오전부터 묘지 입구에 모여 항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오지 마라 윤석열", "돌아가라 윤석열", "물러가라 윤석열" 등 구호를 외치며 참배 저지에 나섰다. 5·18묘지 입구인 민주의문, 방명록 작성대, 추념탑 계단 등을 선점하며 참배단으로 향하는 길목을 막아섰다. 지역 선거캠프 인사, 유튜버.. 2021. 11. 10.
오르고, 밟고..통제되지 않는 지지자들 다음 네이버 4.19기념탑 참배한 윤석열 후보 기념탑에 오르고, 묘역 밟고 올라선 지지자들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광주 방문을 하루 앞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강북구의 4·19 기념탑을 방문했다. 윤 후보가 방문하기 전 수많은 지지자들은 4.19학생혁명기념탑 근처로 도열했다. 윤 후보가 등장하자 지지자들은 앞다투어 핸드폰과 카메라를 들고 윤 후보의 모습을 담기 위해 달려 나갔다. 윤 후보측 관계자들이 경호와 원활한 참배를 위해 통제하자 지지자들은 기념탑 옆으로 와 윤 후보가 헌화, 분향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기념탑 조형물에 올랐다. 윤 후보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한 후 故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묘역으로 향하는 순간까지 지지자들은 윤 후보의 곁을 지켰다. 윤 후보가 故이.. 2021. 11. 9.
"김건희, 수원여대 경력도 허위".. 檢 수사 받아야 다음 네이버 김건희, 수원여대·국민대 지원서에도 허위 경력 '미술강사→미술교사'·'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이력 허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수원여대와 국민대 교원 임용 지원서에도 허위 이력을 써낸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앞서 김씨는 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 지원서에도 경력을 허위로 썼던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인 바 있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의성이 크다.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이 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후보의 부인 김씨는 ▷2007학년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 경력사항에 ‘영락여상 미술강사'를 ‘영락여고 미술교사’로 기재했다. 미술교사는 정교사인데.. 2021. 11. 9.
尹 "홍준표 선배님 깐부"..洪 "비리의혹 대선 불참"(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30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홍준표 의원에 '구원'의 손길을 보냈으나 홍 의원이 이를 사실상 거부했다. 윤 후보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모두 '정권교체를 위한 깐부'"라며 경선을 함께 치른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에 '원팀' 선대위에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 특히 홍 의원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그는 "홍준표 선배님의 전당대회에서의 짧은 메시지는 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저의 수락 연설보다 훨씬 빛났다"라며 "멋진 위트까지 곁들인 낙선인사와 국민과 당원에 보여준 맏형 다운 그 미소,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 선배님과 다른 두 후보님이 보여주신 원팀정신때문에 전당대회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며 "우.. 2021. 11. 7.
'무야홍' 떠받든 2030 남성들 "이용만 당했다" 국민의힘 탈당 러시 다음 네이버 홍준표 지지자들 윤석열 승리에 격앙된 반응 국민의힘 새로 유입된 '젊은피'들 탈당 인증샷 "대선 기권", "이재명 찍겠다".. 尹 보이콧까지 "2030 팔아서 이미지 쇄신하더니 결국 (우린) 이용만 당했다." "도로한국당 지지율로 회귀할 거다. 내년 3월 9일 두고봐라."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되자, 홍준표 의원을 지지해온 2030 남성들 사이에서 국민의힘 '집단 탈당' 움직임이 노골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준석 대표 취임 이후 '안티 페미니즘' 주장에 동조하며 국민의힘에 대거 가입한 신규 당원들로 중장년층이 주류였던 국민의힘 지지 세력의 '젊은 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본인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온 홍 의원의 탈락에 정치적 구심점이 사라지자, 개인적 절망감과 함.. 2021. 11. 6.
尹 장모에게 흘러갔다는 대검 문건.. "사실이면 수사개입" 다음 네이버 대검찰청이 생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 사건 대응·변호 문건은 검찰 내부 비밀 정보를 이용해 최씨가 연루된 사건들에 대한 법리를 검토한 문건들이다. 문건 작성 자체도 위법 소지가 있지만, 이 문건들이 내부 보고에 활용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검 담장을 넘어 최씨 측에게 전달됐다면 사안의 심각성은 훨씬 엄중해진다. 당시 최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대검이 사실상 일선 검찰청 수사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31일 공수처가 지난해 3월 대검이 생산한 최씨 관련 문건 중 최씨 측에게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문서는 ‘장모 사건 변호 문건’(2차 문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문건은 최씨가 연루된 4가지 사건에 대해 수사 및 재판 정보를 요약한 ‘장모 사건 대응 문건’(.. 2021. 10. 31.
윤석열 "이재명 '기본주택' 사느니, 빚내서 내 집 마련" 다음 네이버 지난 30일 SNL코리아 '주 기자가 간다' 특별 출연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前)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약인 '기본주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30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의 코너 '주 기자가 간다'에 특별 출연해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주 기자가 간다'는 배우 윤현영이 인턴기자 역할을 맡아 시사 풍자를 하는 코너다. 밸런스 게임은 선택하기 쉽지 않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다. 방송에서 윤 전 총장은 '빚을 내서 내 집 마련하고 이사한 날 짜장면 시켜 먹기, 아니면 이재명 후보의 장기임대주택에서 빚 없이 살기' 중 고르라는 주 기자에게 "빚내더라도 내 집 사서 이사한 날 짜장면 먹는 .. 2021. 10. 31.
투표 D-1, 주호영 "윤석열, 좌파 발악 대청소할 강단과 배짱"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루 앞두고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 의원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의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당원투표를 앞두고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이날 주 의원이 나섰다. 주 의원은 "윤 후보는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폭정에 절망이 가득할 때 단기필마로 서슬 퍼런 권력에 맞서 국민들께 정권교체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장본인"이라며 "민주당과 좌파정권의 대못질과 발악을 대청소할 강철같은 강단과 배짱을 가졌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윤 후보를 둘러싼 의혹 등이 음해.. 2021. 10. 31.
"윤석열, 제발 오지 말라" 광주 시민들 반발하는 이유..슬픈 경험칙 다음 네이버 물세례·봉변 유도 등 정치적 악용 우려..광주는 또다시 고립 박승춘·황교안도 5·18묘지 참배 강행..봉변 당하고 웃기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사진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1월초 광주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어린 사죄를 하겠다는 게 윤 후보 측의 입장이지만 광주에선 "제발 오지 말라"며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사죄하겠다는 데 말리는 다소 황당한 풍경. 그 이면에는 광주의 슬픈 경험칙이 있다. 3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투표가 시작되는 11월2일 광주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윤 후보가 직접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간 논란을 해명하겠다..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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