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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대강 사업 계승" 발언 후폭풍..전국 환경단체 "공약 철회해라" 다음 네이버 [2022 대선]환경단체 서울·경북·경남 등 전국서 기자회견 "녹조라떼로 농수산물 오염되는데.. 농민 선동하는 윤 후보 무책임" 비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에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21일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게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5대강유역협의회, 한강살리기네트워크, 금강유역환경회의, 낙동강네트워크, 남한강경기도민회의, 섬진강유역협의회, 영산강유역네트워크, 종교환경회의, 한강유역네트워크, 한국환경회의 등 환경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재자연화 사업 폐기 발언을 철회하라”며 윤 후보를 규탄했다. 이들은 ‘녹조라떼’와 같은 .. 2022. 2. 21.
보수 성향의 한국예총마저.."안상수 사퇴..尹,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약속하라" 다음 네이버 한국예총·민예총 지난 18일 공동성명 "안상수 반헌법적 망언"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보수 성향의 한국예총과 진보 성향의 한국민예총이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와 예술인 편가르기를 중단하라고 공동으로 성명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성명은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조치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13일 SNS계정에서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한 영상을 제작·공유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존경받는 아티스트로 거론돼야 할 분이 좌파들의 네거티브 프레임에 공격당했다는 것이 굉장히 어처구니없고 답답하다"며 "문화예술계 쪽은 좌파가 많기 때문이며 좌파 예술계를 확 바꾸겠다.. 2022. 2. 19.
與 비판하려다가.. 혐오·선동 언어 선 넘는 尹 다음 네이버 "암 걸린다", "철 지난 좌파이념" 등 전문가 "네거티브와 헤이트 스피치는 달라"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연일 거리 유세를 벌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정부·여당 비판에 집중하는 가운데 발언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암 걸린다'는 혐오 표현부터 '비상식적 좌파 이념', '파시스트' 등 진영을 가르는 선동적 표현까지 사용되면서 단순 네거티브를 넘어 '헤이트 스피치'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경기 용인 유세에서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거 그대로 놔두면 이 당이 암에 걸려 제대로 헤어 나오지 못한다"고 밝혔다. '암에 걸린다'는 표현은 실제 암 환자를 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되어 일종의 혐오 표현으로 분류된다.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자신에 .. 2022. 2. 19.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5대 쟁점 팩트체크 다음 네이버 [그래픽뉴스] 손해만 보고 팔았다?.. 윤석열 측 각종 해명, 모두 '거짓' 또는 '대체로 거짓' [김시연, 고정미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주가 세력과 공모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년 동안 회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 수사 중인 사건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도 시세조정 과정에 주식과 자금을 댔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윤 후보는 김씨의 주가조작 가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그동안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한 김씨 관련 의혹에 대한 윤 후보의 해명이 사실이었는지 따져봤다. [검증내용①] "도이치파이낸셜 공모 절차 참여했다" → "공모 안 해" 지난 2019년 7월 윤.. 2022. 2. 19.
윤석열-삼부토건 추적 <한겨레> 기자, 보도 좌절되자 '사표' 다음 네이버 김완 기자 "사내 구성원들에게 공동의 판단 묻는다" 이메일 보내.. 국힘 "법적 조치 검토" [박정훈 기자] 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일가의 유착 의혹을 취재하던 기자가, 편집국의 기사 게재 거부에 항의해 사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SNS 상에는 김완 탐사팀 기자가 쓴 글과, 17일자 1면과 5면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빠진 기사 전문이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기사를 작성한 김완 기자는 와 한 통화에서 "소통을 위해 사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보낸 글이고, 외부로 공포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면서 관련 글을 쓴 사실을 인정했다. 김 기자는 사표 제출과 관련 "아직 회사 측의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17일 1면 보도였는데... "갑자기.. 2022. 2. 18.
'노마스크' 윤석열, 상습적 방역수칙 위반 프레임 걸려들까 다음 네이버 모든 유세 현장서 마스크 벗는 윤석열..이재명은 '조심 또 조심' '쪼개기 술자리' 이어 잇따른 위반 논란에 "정치권이 솔선수범해야" 지적도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길거리 유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두고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반면, 윤 후보는 공식 석상에서 자주 마스크를 벗어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일각에선 "정치권이 방역 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이후 17일 현재까지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전국 유세 현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모두 마스크를 쓴 반면 윤 후보는 서울‧대전.. 2022. 2. 17.
"윤쩍벌 처단"..이재명측, 윤석열 '저주의식' 논란 사과 다음 네이버 與 선대위 인사가 윤석열 저주의식?..'오살 의식' 논란 "윤쩍벌 처단"..이재명측, 윤석열 '저주의식' 논란 사과 이재명측, 밀짚인형 저주..이준석 "주술 캠프 명확"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후보들 공약, 정책 이런 것들도 중요한데 의외의 이슈가 더 관심받는 대선이라서 지금 무속 혹은 저주 인형 논란이 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 게재한 사람이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로 알려져서 밀짚인형 같은 것들을 놓고 저주의식을 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된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사.. 2022. 2. 15.
윤석열, 17일 토론 '바빠서' 불참..與 "차라리 하기싫다 그래라" 다음 네이버 윤석열, 17일 관훈클럽 초청 4자토론 불참 의사 "후보 일정 너무 빡빡" 민주당 "유권자 우습게 알아"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2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측은 후보자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그냥 하기 싫다고 하라”며 비판 논평을 냈다. 14일 윤 후보 측은 관훈클럽 초청 4자 토론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선대위는 곧장 논평을 내 윤 후보 태도를 비판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관훈클럽이 17일로 제안해 추진 중이던 TV토론을 일정 핑계로 또다시 무산시켰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라며 윤 후보의 잇따른 토론 거부 행태를 비판했다. 또 “관훈토론은.. 2022. 2. 14.
'구둣발' 파장.. "사과해야" 윤석열 지지층도 '술렁' 다음 네이버 철도노조 "구둣발 올리는 승객 거의 없어, 제지 대상".. 오바마·노무현 사례 언급돼 [박정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구둣발' 사진이 이틀째 논란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쩍벌에 이어 쭉벌' 등 윤 후보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윤 후보는 12~13일 무궁호화 4량을 빌려 지방 중소도시를 돌며 정책을 홍보하는 '열정열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윤 후보 상근보좌역인 이상일 전 의원이 SNS에 윤 후보가 앞쪽 좌석에 구두를 신은 채 두 발을 올려놓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어났다. 무궁화호 빌린 선거 운동, 시작부터 꼬였다 사실 '구둣발 논란' 이전에도 공공재인 철도를 사실상 선거운동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국민의..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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