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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KT는 “껐다 켜라” 다음 네이버 [앵커] 아내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받았다면 어떨까요? 이런 현상이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해당 이동통신사는 아직도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5일,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받은 겁니다. 심지어, 번호조차 달랐습니다. 며칠 뒤에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받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예전에 한 번 잘못 연결됐던 휴대전화가 아닌, 또다른 전화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김 모씨/제보자 : "제 눈 앞에서 아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는데 한두 번, 세 번 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이 받더라고요."] 취재진이 아내 전화를 바로 앞에 두고.. 2024. 1. 24.
“발달장애인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부산 북구청장 발언 논란 확산 다음 네이버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평생교육센터’ 관련 대화서 “(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 “안타까운 마음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는 취지… 편견이나 폄훼 의도 아냐” 언론에 해명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브리핑에서 “분노 참을 길 없어… 국민의힘은 즉각 제명해야”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성인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존치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죄가 있다면 (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라고 발달장애 부모를 탓하는 것으로 비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산 16개 구·군 중 네 번째로 장애인 인구가 많고 장애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까지 받은 가운데 나온 이러한 발언에 지역 사회는 거센 비판을 쏟아낸다. 말.. 2024. 1. 21.
“어떻게 저 지경이”…“환불해 달라”는 딸기 보자마자 ‘경악’ 다음 다음 키워드는, '딸기'입니다. 무례하거나 억지 쓰는 손님 때문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번엔 딸기와 얽힌 사연입니다. 딸기에 누군가 야금야금 먹은 듯한 자국이 선명합니다. 성한 곳이 없습니다. 한 여성 손님이 사 갔다가 다시 가져온 딸기라고 합니다. 딸기를 판 사장에 따르면, 이 손님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서 '멀쩡한' 딸기를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만에 다시 와서는 "아이가 먹을 건데 이런 걸 주면 어떻게 하냐"며 소리 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기는 투명한 뚜껑으로 덮여 있어서 손님이 사 갈 때 상태를 훤히 볼 수 있었고, 잘 무르지도 않는 품종이었다는 게 사장의 설명입니다. 딸기를 한 입씩 베어 먹은 듯 했지만, 손님은 "상태 안 좋은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 2024. 1. 15.
"만석이라며 75만원 환불 거부"…논란의 대게집 영상 보니 다음 네이버 "손님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 피워" 손님 "대게 삶기 전에 먼저 예약 취소했어야" 식당 "죽여놓고 어떻게 하냐…이해해 달라"최근 한 손님이 식당에서 대게값 75만원을 선결제했으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고, 돈도 환불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업주는 손님 측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와서 난동을 피웠다고 주장,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1일 장모의 칠순 잔치를 위해 울산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겪었다는 손님 A씨의 호소 글이 확산했다. A씨가 방문한 식당은 1층에서 대게를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식당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 2024. 1. 10.
"모욕적"...프랑스 뉴스에 등장한 '불쾌한' 태극기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랑스 국영방송 티에프원(TF1)의 뉴스전문 채널인 엘시아이(LCI)가 방송 화면에 태극문양이 잘못 새겨진 태극기를 띄워 빈축을 사고 있다.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언제든 전쟁 터질 수 있다’ 김정은과 북한의 위협이 우려된다”고 보도하며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를 나란히 띄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다루며 한반도 문제를 짚는 내용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 진행자 옆에 인공기와 함께 띄워진 태극기는 태극문양이 아닌 빨간 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러한 화면은 약 18초간 계속 노출됐고, 약 2분 뒤 또다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LCI 유튜브 채널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왔고,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12만 .. 2024. 1. 2.
“짐 많아 못비키겠다”…광역버스 자리 점거한 적반하장 민폐女 다음 네이버광역버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옆자리에 짐을 올려두고 다른 승객들을 앉지 못하게 막았다는 사연이 공분을 일으켰다. 28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로운 광역버스 민폐여성’이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경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가는 광역버스에서 발생했다. 글쓴이 A 씨는 “광역버스 입석은 불법인데 어떤 여자가 좌석에 자기 쇼핑 짐 올려두고 치워달라니까 자기 물건 손대지 말라고 했다. 여성 기사님도 치워달라고 했으나 ‘자리가 없으면 기사님이 사람 받지 말았어야지’라고 했다”며 “남자 승객은 결국 앉을 자리 없어서 끝까지 버스 계단에 앉아서 갔다”고 설명했다.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승객 B 씨는 통로 쪽 좌석에 짐을 놔두고 버스 기사, .. 2023. 12. 28.
日 언론 “한국군 교재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지지율 부진한 윤석열 정부 진화 나서” 다음 네이버한국 국방부가 새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번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의 동향에 주목했다. 일본뉴스네트워크(NNN)는 28일 “한국 정부가 병사들을 위한 교재에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의 명칭)에 영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재가 있다며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진행 경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NNN은 “한국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군 병사를 위한 새 교재를 공개했으나, 한국 언론들은 교재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기술이 있어 기존의 한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며 “이후 윤 대통령은 교재를 수정하는 등.. 2023. 12. 28.
30년 넘게 ‘사과’ 기다린 김 순경…김홍일 “개인정보 때문에 연락 못해” 다음 네이버 檢 출신 김 후보자, 살인 혐의 기소돼 억울한 옥살이 한 김 순경에 사죄 與 반대로 대면사과는 불발…국회 나온 김씨 “저 사람 막아야겠다 생각”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검사 시절 자신이 기소했던 '김 순경 살인누명 사건' 피해자에게 뒤늦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30년 만에 공개 사과한 김 후보자는 개인정보 때문에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현장에서 인사청문회를 지켜 본 피해자는 국민의힘 반대로 끝내 대면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돌아섰다. 김 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순경 누명 사건과 관련해 "늘 가슴 아프고 나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던 일에 대해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을 떠나 기회가 있으면 보고 싶고,.. 2023. 12. 28.
“고민해서 선물했더니” 받는 족족 당근마켓 ‘되팔기’…크리스마스 선물 쏟아진다?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기껏 사줬는데 너무 서운하다” 이른바 ‘당근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당근마켓)내의 비 매너 거래가 빈번하다. 선물·기념품을 되팔거나, 무료로 나눔 받은 제품을 유료로 다시 판매하는 사례 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당근에 대거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한테 준 선물을 당근마켓에 판 지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주 모임이 있어었고 지인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줬다”며 “지인 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고민해서 고른 장난감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다가 오늘 지인이 그 장난감을 개봉도 하지 않고 당근에 올린 것을 봤다..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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